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5.05.01 허굴산 정상을 다녀와서 용바위로 가는데 비바람이 강하게 부네요... ▲미끄러운 바위는 쇠밧줄을 잡고 올라가면 되는데...▲바위 사이를 지나 갈 땐 조심을 해야겠더라구요...▲바위 위쪽엔 구실사리가 가득하고...▲또 한번의 가파른 바위를 타고 올라 가는데...▲산철쭉도 보이고...▲소물푸레나무 꽃도 보이네요...▲바위 구간을 지나면 다시 가파른 구간이 나오는데...▲나무뿌리가 드러난 오르막 구간도 있더라구요...▲그리고 커다란 바위들이 모여 있는 곳에 도착을 했는데...▲바위에 이름을 새겨 놓았더라구요...▲거친 오르막은 아직 끝나지 않았네요...▲그런데 철쭉이 반겨주더라구요...▲철쭉이 피어 있는 곳으로 가서...▲철쭉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사진을 찍고 나가는데 개옷나무가 보여..

2025.05.01 허굴산 코끼리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오르고...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커다란 바위가 나타나고...▲그리고 바위와 나무가 어우러진 숲이 나오는데...▲잠시 편안한 길이 이어지네요...▲지리산 무제치기폭포를 연상케 하는 바위도 보이네요...▲그렇게 다시 오르막 구간이 나오는데...▲한계단을 오를때마다 관세음을 염하면 번뇌가 사라지고...ㅎ▲이번엔 쇠밧줄 난간대가 설치되어 있네요.▲난간대를 잡고 편하게 올라 가는데...▲하얀 꽃들이 보이더라구요...▲그래서 자세히 보았더니 산사나무처럼 보이네요...▲바람에 흔들리는 꽃을 담고...▲코끼리바위로 올라 서서...▲안내문을 담았는데 본연의 이름은 달바위라고...▲코끼리바위는 생김새가 참 특이해서...▲이렇게 멀리서 보아야 코끼리처럼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