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3.06.11 능걸산 정상에서 좌삼리로 하산을 하여 산행을 마무리 하며... ▲물고기를 닮은 바위를 나무가 못가게 막고 있네요...ㅎ ▲이제 가파름은 살짝 덜한데 낙엽이 많아 위험하네요... ▲물을 좋아하는 노루오줌풀인데 이곳에서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초를 담아주고... ▲빠르게 내려가면서 나란히 서있는 바위군도 담고... ▲나홀로 떨여져 있는 바위도 담아주고... ▲가는잎그늘사초가 무성한 길도 나오네요... ▲그리고 오솔길처럼 편안한 길을 지났더니...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길이 나오더라구요... ▲이런 길이라면 한시간 안에 충분히 도착할 수 있겠죠 ? ㅎ ▲부지런히 가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바위가 한마디 하네요..."쉽진 않을걸 ? " ㅎ ▲계속 편안한 길이 이어지네요... ▲..

2023.06.11 천마산을 지나 점심을 먹고 능걸산 기차바위를 즐기며... ▲편안한 길을 부지런히 갔더니 일행들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능걸산 1Km를 남겨놓고 점심을 먹을려고 하다가... ▲안부라 바람이 전혀 불지 않아서... ▲지난번에 왔을때 봐두었던 소나무쪽이 생각이 나서 조금 더 가기로 하고...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갔는데... ▲역시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서...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가 나타나네요... ▲오호...바로 이곳이 점심을 먹기엔 안성맞춤이네요... ▲일행들을 기다리면서 소나무와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그리고 일행분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아주 맛나게 먹고...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갔는데... ▲요상한 형상을 하고 있는 넓은 바위도 나오고... ▲저 바..

2023.06.11 산악회 정기산행으로 몇해전에 다녀온 양산의 천마산과 능걸산을 안내산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감결마을-성불암-용고개-천마산(왕복)-기차바위-능걸산-좌삼마을...12.3Km...5시간... ▲감결마을에 도착을 했더니 이슬비가 내리면서 잔뜩 찌푸린 날씨네요... ▲전날은 너무 더워서 한여름 날씨더니... ▲밭가엔 작은 꽃밭을 만들어 놓았네요...ㅎ ▲계곡엔 맑은 물이 흐르고... ▲성불사도 잠깐 들러야겠죠 ? ㅎ ▲성불사의 약수도 한바가지 마시고... ▲누라징나무와 호접란 화분도 있더라구요... ▲성불사 극락전은 고요하기만 하네요... ▲성불사 입구에 있는 12지상... ▲이슬비를 맞으면서도 작은 꽃등애가 꿀을 따고 있네요...ㅎ ▲용고개까지는 넓은 길이 이어지는데... ▲길옆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