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5.04.06 오후에 일정이 있어 부지런을 떨어 봄 꽃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가장 먼저 흰얼레지를 만나러 갔는데 먼저 다녀오신 분이 꽃이 지고 없다고 하시네요...▲그래도 여기까지 왔다가 아니 갈 수 없어 갔더니 아...ㅎ▲만주바람꽃은 잎을 키워내고 있어서...▲꽃에 촛점을 맞추어 담아 보았는데...▲이정도가 최선이네요...ㅎ▲현호색을 담고 있는데 절집에서 동백나무를 심고 있더라구요...▲내년 부터는 야생화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ㅠ▲산벚꽃은 벌써 잎을 피우고 있어서...▲하늘을 배경으로 담아 주고...▲올해도 지인의 농장으로 꽃을 만나러 갔더니 긴병꽃풀이 보이더라구요...▲조팝나무는 울타리를 넘어 세상구경 중이고...ㅎ▲그러고 보니 그 흔한 조팝나무를 올해는 처음 만났습니다...ㅎ▲크..

2025.03.30 비음산 용추계곡을 오르며 깽깽이풀을 찾긴 찾았으나... ▲차츰 오르막이 심해지네요...▲현호색과 함께 살아 가는 남산제비꽃도 보이고...▲식물들은 함께 모여 사는 것이 더 유리할 지도 모르겠네요...ㅎ▲도도한 현호색도 보이고...▲애기괭이눈 군락지에 도착을 해서...▲애기괭이눈을 접사로 담아 보았는데...▲표준 줌 렌즈는 이정도가 최선이네요...ㅎ▲제비꽃 중에 가장 일찍 꽃을 피우는 둥근털제비꽃은 지고 있네요...▲계곡 옆으로 나 있는 데크를 따라 가면서...▲풍성한 꽃을 피우는 남산제비꽃이 있더라구요...▲무더운 여름이면 늘 만석인 평상인데...ㅎ▲다시 돌계단을 타고 올라...▲편안한 길을 지나면...▲층층계단 바위가 나오는데 물이 거의 없더라구요...▲이곳 역시 봄 가뭄이 심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