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왔다하여 솜옷을 버리지 말라

2023.12.10 할미봉 서문바위를 지나 대포바위를 즐기고 육십령 휴게소로 원점회귀를 하며... ▲서문바위 가운데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우째 삐딱하게 나왔네요...ㅎ ▲그리고 주변을 돌아 보았더니 바위가 이빨처럼 생긴 부분도 있더라구요... ▲바위 가운데에는 이렇게 공간도 보이고... ▲근데 이빨처럼 보이는 부분이 교묘하게 붙어 있죠 ? ㅎ ▲그렇게 서문바위를 돌아보고 대포바위로 갔는데...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내리막 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조금 거친 내리막 구간을 지났더니 대포바위가 나왔는데... ▲대포바위는 임란때 왜군들이 이 바위를 보고 혼비백산하여 오던 길을 되돌아 갔다고 하네요... ▲그 다음 전설은...좀 그렇긴 하지만 하여간...ㅎ ▲대포..

2023.06.24 함양 상림숲의 화려한 연꽃 향연에 더위까지 잊었습니다...ㅎ ▲연분홍 꽃잎속에 연밥이 보일락 말락 해서 신비로움까지 느껴졌는데... ▲부끄러운지 이내 연꽃잎으로 가려 버리네요...ㅎ ▲꽃잎을 있는대로 열고 있는 연꽃도 보이고... ▲꽃잎 하나를 살며시 열고 있는 아이도 보이더라구요...ㅎ ▲그래서 햇빛이 연꽃잎에 살짝 비치는 모습도 담고... ▲너무나도 자유 분방하게 꽃을 피우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도 담아봅니다...ㅎ ▲바람에 흔들리며 꽃을 피우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보여서... ▲가까이 다가가서도 담고... ▲그리고 동영상으로도 담아 보았습니다. ▲연꽃들이 꽃잎을 열고 속살을 드러내면서 벌들을 유혹하고 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벌은 보이지 않더라구요...ㅎ ▲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