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4 밀양 재약산을 다녀오며... 진불암으로 가는 길도 순탄하지는 않네요... 산죽이 잘 자라고 있는 길을 지나고... 골짜기쪽은 거의가 너덜길이었습니다. 잘 정비가 되어있는 길은 아름답기까지 하구요...ㅎ 진불암이 가까워 지는지 연등이 보이네요... 계곡의 낭떨어지엔 아직까지 얼음이 녹지 않고 있었습니다. 꽃이 없지만 복수초로 보이는 잎도 만나고... 계곡 아래의 얼음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ㅎ 조리개 심도를 조절해서 얼음폭포도 담고... 깊고 깊은 산중의 봄은 언제쯤 올까요 ? ㅎㅎ 이렇게 봄햇살이 따갑게 비치는데도 말입니다...ㅎ 따스한 봄에 만나는 얼음이라 더 귀하게 보이네요...ㅎ 진불암...언제 나올지...ㅎㅎ 가파른 고개를 한개 더 넘어가고... 다시 산죽이 무성한..
2019.02.24 밀양의 재약산을 다녀오며... 재약산 정상에도 사람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청황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샘물상회도 보이고... 천황산의 능선과 앞쪽의 암릉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저 바위를 타고 올라오는 코스가 돈선생릿지 코스더라구요...ㅎ 돈선생릿지를 검색할때마다 이 단지가 나오던데... 멋진 바위들은 그만큼 위험하다는거겠죠 ? 천황재로 내려갈때 저 바위들을 타고 갈 생각을 하고...ㅎ 천황산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미세먼지가 조금 있긴한데 그래도 이정도인게 어디에요 ? ㅎ 표충사가 아주 까마득히 보이도록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주고...ㅎ 돈선생릿지를 타고 올라오는 밧줄이 보이네요...이쪽으로 내려가는건 위험해서 안되겠죠 ? ㅎ 관음봉과 문수봉을 배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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