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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의 계룡산 01

싸나이^^ 2015. 1. 2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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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1. 25 경남 거제시에 있는 계룡산을 시산제 산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거제운동장에서 434고지를 지나 정상을 갔다가 절터에서 시산제를 올리고 계룡사로 하산... 

 초입부터 아주 가파른 길이 나오더니...계속 힘든 구간의 연속입니다.

 젤 첫 전망대에 올라...

 역시 조망은 좋지 못합니다....거제 시내가 뿌연 안개속에....

 시산제 음식을 배낭에 넣고 들고...더 힘드네요...

 434봉에 도착...정상 500미터....아주 쉬울거 같다는 생각은 노~~노~~ ㅎㅎ

 이런 길은 아주 양반길이네요....ㅎㅎ

 산 능선을 타고 가는게 아니라 바위를 타고 간다는 표현이 적당할듯...

 계속 이어지는 바윗길...

 힘들어 잠시 고개를 들어보니 저런 바위도 보이네요...

 저 끝이 아마도 정상인듯한데....ㅎㅎ

 힘들면 쉬어가고...쉴땐 사진을 찍고...ㅎㅎ

 아주 멋진 바위들이 즐비합니다....

 정상으로 가는 500미터...이정도랍니다....ㅎㅎ

 어디가 위인지 어디가 아래인지 헷갈리는 소나무 한그루....

 다들 힘든 구간에서 고생 고생해가며 갑니다...

 저곳에 올라갈려고 했는데...힘들어서...사진만 찍고 통과~

 바위로 된 굴도 보이고...

 바위 위에서 자라는 철쭉....

 예술작품처럼 만들어 놓은듯한 바위들....

 다들 힘차게 잘 가고 있네요...

 아주 위험한 구간에만 철계단이 되어있답니다...

 여기도 우뚝 솟은 바위가 있네요...

 저 멀리 정상이 눈에 들어옵니다..줌으로 최대한 당겨서....ㅎㅎ

 땅은 녹아서 완전 질척입니다...

 아름다운 계룡산의 바위와 나무들...

 어건...무엇을 닮았을까요 ? ㅎㅎ

 차츰 정상이 눈에 들어오니 다들 발걸음도 바쁘네요...

 바위 사이에서 자라는 나무들...

 깍아지른듯한 아찔한 낭떨어지도 나오고...

 계룡산의 매력이란...아무래도 바위인듯...

 세로로도 담아봅니다...

 계단을 내려오면서 바라본 바위...

 이 소나무도 수령이 꽤 되어보이던데...사람들이 밟아서 저렇게 된듯....

 이건 기도하는 손같이 생겼던데...

그 옆에 아주 작은 손도 보이죠 ? ㅎㅎ

 

벌써 1월도 마지막주입니다.

활기차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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