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응봉산

2014. 11. 23 남해 설흘산을 타고 다시 응봉산으로... 

 응봉산 정상에서도 기념사진을 찍을려고 한참을 기다린....

 산악회 시그널이 바람에 날리네요...

 응봉산 정상석이 좀 요상하죠 ? ㅎㅎㅎ

 대부분은 저 능선을 타고 응봉산으로 오는 멋진 코스...

 선구에서 2.5Km군요....

 바위들...어느산에 가던지 꼭 같은 바위는 없는듯...ㅎㅎ

 기천마을 매봉산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예쁜 색갈로 옷을 갈아입는 나뭇잎이 반겨주네요....ㅎㅎ

 남해바다를 가로질러서 나가는 큰 배 한척....

 이 배논 반대쪽에서 오고있네요....

 덩쿨식물인데 뭔지 모르겠던데....

 바위에서 자라는 풀들도 겨울을 날 준비를 하는듯....

매봉산에 도착....정상이 어딘지는 모르겠더라구요.... 

 부처손이 보이네요...

 습기가 많은쪽에서는 부처손이 이렇게 피고있네요...

 참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덩쿨도 나뭇잎과 같은 색으로 물들고...ㅎㅎ

기천마을에서 다랭이 마을까지는 1Km를 더 가야합니다... 

 설흘산 봉수대와 다랭이 마을....

 박원숙 키페...탈렌트 박원숙씨가 한번씩 내려온다고 하던데....

 벽엔 낙서 투성이더라구요.....근데 올 8월에 집중적으로 쓰여져 있던데...대체 지난 여름에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 ㅎㅎㅎ

다랭이마을로 내려가면 바다까지 갈 수 있는 길이 있답니다...산행후엔 좀 힘들겠죠 ? ㅎㅎㅎ

 

11월도 이번주가 마지막이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2014년도 마지막 남은 한달...알차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