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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5 지리산 바래봉 산행...
가야할 길이 저 멀리 희미하게 보입니다...
저 능선을 타고 가는 아름다운 길....
야생화를 찾을끼라꼬 두리번 두리번...근데 이건 흔한 별꽃이죠 ?
통영세서 만났던 쥐오줌풀도 보이고...
이건 저번에 배웠던거 같은데....
나무가 무성한 숲길을 기분좋게 걸어서 갑니다...
이건 논에서 한번씩 보이는것과 비슷하게 생겼던데...
철쭉 군락지엔 철쭉이 한개도 없죠 ? ㅋㅋ
노란색 꽃이 보이길래....미니라아재비겠죠 ?
팔랑치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저곳에 철쭉이 있었다면....ㅎㅎㅎ
팔랑치를 바라보며...
팔랑치엔 사람들이 늦은 점심을 먹고 있네요..
바래봉은 아직까지는 보이지 않네요...
바람이 세차게 불어옵니다...아직 비가 내리지 않고 있는게 더없이 고마운...
능선을 따라 가는 편안한길....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렸던거같은 소나무...
낙엽송을 더넓게 심어놓은 능선....
이것도 야생화인지는 모르지만...많이 보이길래...
안부 갈림길에 도착....바래봉으로...
바래봉으로 가는길은 가파르고 바람도 많이 부네요...
바람에 흔들리는 풀들도 담아봅니다...
낑낑거리며 거친 호흡을 내몰아쉬며 올라갑니다...
바래봉에서 바라본...??? 황사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임....ㅠㅠ
바래봉 정상엔 사람들이 자꾸만 모여들고...
하산하는 길에도 사람들이 많네요...
바래봉으로 가는 마지막 계단...
계단이 싫은사람은 옆으로....ㅎㅎ
비가 올라카는데 저분들은 안내려가고 뭐하지 ? ㅎ
바래봉 정상....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리다 찍은....
다행히 정상엔 철쭉이 조금 남아 있었습니다....
20분을 기다리다 찍은 개인사진임....ㅎㅎ
빗방울이 한개씩 떨어지고....바람도 많이 부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용산마을 주차장으로 내려가는길....
오히려 이런임도가 더 편안합니다...
시멘트로 만든 임도는 불편하네요....
옛날엔 계란꽃이라고 우기곤 했었던 기억이 나는...
산수국도 꽃을 피우려고 하고 있네요...
거의다 하산해서 운지암이란 절이 있다길래 한번 가보았습니다...
대웅전입니다....
비는 자꾸만 쏟아지고....
풀엔 빗방울이 송송 맺혀있네요...
이번은 하산길에 비를 만나서 다행이었던 바래봉 산행이었습니다.
역시나 올해의 철쭉은 저한테는 사치인가 봅니다....ㅎㅎㅎ
오늘 대구와 포항쪽은 33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던데...벌써 여름이 온건 아니겠죠 ? ㅎㅎ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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