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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4. 06 매년 자매클럽과의 친선경기를 의령과 마산을 한번씩 오가는데 이번엔 의령을 다녀왔답니다. 

 아침 8시반에 출발하여 의령에 9시40분에 도착...

 1990년이니까 올해가 25년이 되는....정말 오래된 인연입니다....ㅎㅎ

플랜카드도 붙여놓고.... 

 약간 쌀살한 날씨였지만 하늘은 더없이 맑은날입니다....

 아침 식전행사도 하고....

 역시 의령 농촌다운 상품들입니다...아주 싱싱한 파프리카가 젤 맘에 들죠 ? ㅎㅎㅎ

 다들 환한 미소를 지닌 자매클럽의A조 선수들....

 자이가 좀 있는 B조 선수들...

 실력과 미로를 갖춘 선수입니다....ㅎㅎㅎ

 시골이라 산쪽으로 한번 둘러봤더니....노란 유채꽃도 있고,...

 도시에서 자라는것과는 다르네요...

돗나물도 바위위에서 자라고 있네요... 

 바우 틈에 뿌리를 내린 찔래...

 광대나물도 한껏 뽐을 부리며 올라오네요...

 한쪽에서는 생고기를 새송이버섯과 함께 맛있게 요리를 하고...

 요리는 뭐이 뭐니 해도 정성이겠죠 ? ㅎㅎ

 고기는 한번 구워서 익혀놓고 야채를 섞는...

 소나무밭 아래서 서로의 정감도 나누고 소주도 한잔씩하는 시간입니다...

 여러가지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자매클럽 회원님...가을에 마산에 오시면 더 잘 해드릴께요~~ㅎㅎ

 음주를 싫어하시는분들은 한게임을 더 합니다....ㅎㅎㅎ

 테니스장 입구에 있는 키가 큰 나무...

 우후 6시가 지나는 시간...아쉬움을 뒤로하고 마산으로 출발합니다....

 배웅하는 자매클럽 회원님들....

 막내 츠자 뮝이 ? 엥 ? ㅋ

 그렇지....그래야 이쁘다는 소릴 듣지요....ㅎㅎㅎ

 마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국수를 맛있게 한다는 집이 있어 들렀습니다....근데 광대나물이 저렇게나 많이 있는곳이....???

 그 옆엔 비둘기까지....ㅎㅎㅎ

 광대나물풀 천지죠 ? 근데 흰광대나물은 안보임....ㅎㅎㅎ

 열무 누들구욱수 ???

 이렇게 국수만 따로 나오고...

 그기에 3년묵은 열무김치와 국물을 말아서....

 요렇게 먹으니 참 별미더군요...가격도 1그릇에 5천원으로 저렴하고...열무김치가 씹히는 맛도 괜찮습니다...ㅎㅎ

 열무김치구욱수도 한그릇하고, 또 막걸리도 한사말 마시고나니 어둑어욱해지네요....

 어둠이 찾아오는 시간....연이틀 운동에 주씨랑 놀았더니 피곤함이 엄습해 옵니다...ㅎㅎ

 

오늘부터 날씨가 좀 풀려야 할텐데....ㅎㅎ

갑자기 들어닥친 꽃샘추위에 감기걸리지 않게 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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