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생일 케익...

2014. 1. 8 와이프 생일이라 아침부터 큰녀석이 분주합니다...꼬맹이 때문에 병원에 있는 엄마 생일 미역국을 전날밤에 끓여 놓은듯 아침에 보온물통에 담는다고...ㅎㅎ 

 어젠 퇴원이 될줄 알았는데 피검사 결고를 봐야 한다고해서 퇴원도 안되고 해서 생일케익만...꼬맹이녀석 자기가 더 신났네요...ㅋㅋ

 정말 단출한 생일파티죠 ? ㅎㅎㅎ

 지 엄마 생일날 꼬맹이가 주인공이네요....ㅋㅋㅋ

배가 아프다고 울고 불고 하던 녀석이 이젠 살만한지....ㅋㅋㅋㅋ

 

맨날 스맛폰만 만져서 아프다고 퇴원하면 아빠랑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자고 하니까 일단 알써~ 하네요....ㅎㅎㅎ

오늘 퇴원하면서....제발 연중행사도 아니고 입원좀 하지않게 운동좀 하자고 하니까...오늘은 묵묵부답인...떽 !!! ㅋㅋ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