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석대산 시산제 01

2025.02.09 경남 산청군에 있는 석대산으로 시산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코스는 진자마을 - 헬기장(시산제) - 송곳바위(왕복) - 석대산 - 남기랑봉 - 투구바위 - 청계산장...8.4Km...4시간

▲진자마을 버스 승강장에 도착하여...

▲석대산 입구를 담고...

▲오늘은 시산제 산행이라 제물을 전부 들고 산행을 했는데...

▲멋스러운 소나무가 아침 햇살에 반짝여서 담았는데...

▲완전 역광이라 해를 살짝 가려서 담아 주고...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서...

▲석대산 쪽으로 올라 갔는데...

▲작은 소류지는 얼음이 꽁꽁 얼었더라구요...

▲개울에도 얼음이 얼어 있고...

▲최근 혹독한 한파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시산제를 제대로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며 올라 갔습니다.

▲오늘은 시산제 음식으로 점심을 먹기 때문에 빈 배낭에 술과 제물을 매고 갔습니다.

▲무탈 산행과 가족의 건강을 비는 시산제 산행은...

▲매년 지내고 있는데 저희 산악회는 항상 정상 부근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산제 음식을 여러사람이 나누어 가져 갈 수 있도록 소분을 하지 않아서...

▲무거운 짐을 가지고 간 사람은 불만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시산제를 지내고 산행을 하던지 아니면 하산을 해서 시산제를 지내지...라는...

▲불만 석인 목소리가 들려서...

▲중촌마을 갈림길에서 가장 무거운 박스를 가지고 올라 갔는데...

▲그렇찮아도 허리가 시원찮은데....

▲땀은 있는대로 흐르지...힘은 나지 않지...ㅎ

▲문제는 가파른 암벽 구간을 어떻게 올라 가야 하느냐더라구요...ㅎ

▲그래서 짐을 먼저 올려 놓고 올라 갔는데...

▲힘이 들면 멋진 소나무를 감상하며 숨고르기를 하고...

▲그런데 몇 몇 구간은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 해서...

▲먼저 올라가서 짐을 받는 방식으로 올라 갔습니다...

▲다른 분들도 시산제 음식을 들고 오느라 힘들어 하네요...ㅎ

▲석대산은 멋진 명품송이 많기로 유명해서...

▲명품송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오르면 좋은데...

▲오늘은 무거운 짐이 있어 그렇게 할 엄두조차 나지가 않더라구요...

▲다시 이어지는 가파른 바위 구간...

▲시산제 음식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멋진 명품송을 감상하네요...

▲석대산은 고사목도 멋을 버리지 않고 있더라구요...ㅎ

▲아름다운 명품송을 담으며...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시산제 음식을 조심 조심 가지고 오르기가 여간 어렵지 않네요...

▲특히 직벽 구간은 더더욱...

▲그래서 먼저 올라간 사람이 짐을 받아주는 방식으로...

▲험한 바위 구간을 올라...

▲멋진 명품송과 함게 기념사진도 찍고...

▲무거운 짐을 지고 올라오는 방식도 제각각이더라구요...ㅎ

▲시산제 음식은 절대 혼자서는 가지고 갈 수가 없더라구요...

▲회원들이 서로 도와가며 험한 코스를 올라와서...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갔는데...

▲갈 수록 짐의 무게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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