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큰괭이밥 꽃과 멧돼지

싸나이^^ 2024. 5. 2. 08:58
728x90
반응형

2024.04.27 큰괭이밥 꽃을 만나러 무려 세번째로 소노골을 찾아 올랐는데...

 

▲민들레는 갓털씨를 만들어 버렸고 밭엔 따가운 햇살을 맞으며 일을 하는 사람도 보이고...

▲애기똥풀은 노랑색 꽃을 파우고 있네요...

▲뽀리뱅이를 담고 가파른 포장도를 따라 올라가면서...

▲계곡을 보았더니 수량은 여전히 많더라구요...

▲봄맞이 꽃은 무더운 여름 햇살에 힘들어 하는 기색이...ㅎ

▲미나리냉이도 지고 있네요...

▲민들레는 거의 대머리처럼 보여서 담아왔습니다...ㅎ

▲주름잎은 잡풀 속에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졸방제비꽃을 담고 올라 가는데...

▲색갈이 연보라 빛을 띠고 있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피나물은 씨방을 만들고 있었는데...

▲개체수가 많아서 가장 예쁜 아이를 간택해서 담고...

▲애기괭이눈은 씨앗을 털어낼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바람이 강하세 불면 씨앗을 물위에 떠내려 보내겠죠 ? ㅎ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벌깨덩굴도 보이네요...

▲벌깨덩굴은 며칠전부터 꽃을 피우고 있었던거 같네요...

▲고추나무도 보이고...

▲오호...광대수염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

▲잎자루가 짧은 덜꿩나무...

▲애기나리는 꽃을 담기가 어려운데...

▲다행히 고개를 살짝 들고 있어서 담고...

▲계곡에서 꽃을 피우는 광대수염이 보여서...

▲계곡으로 들어가서 전초를 담아주고...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면...

▲거의 산행과 같은 코스라 땀이 많이 흐르더라구요...

▲피나물엔 보초를 서고 있는 벌레도 있었는데 기개가 아주 당당하더라구요....ㅎ

▲으름덩굴 암꽃과...

▲암수가 사이좋게 꽃을 피우는 모습도 보이고... 

▲암꽃 하나에 수꽃이 여럿인건 동물의 섭리와도 비슷하네요...ㅎ

▲날파리들이 날아 다니는 계곡으로 들어가서...

▲이끼폭포같은 분위기의 계곡도 담고...

▲바위 난간쪽에 하얀꽃이 보여서 갔더니...

▲광대수염이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계곡 아래쪽에 물이 있어서 보케까지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햇빛이 도와주지 않네요...ㅎ

▲그렇게 큰괭이밥 군락지에 도착을 했더니 벌써 4주째 꽃봉오리만 보이고 꽃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참취나물도 담고...

▲말나리도 담아주고...

▲계곡쪽으로 들어갔더니 역시 꽃봉오리만 보이는....

▲바위틈에서 자라는 용둥굴레도 보이고...

▲선밀나물 역시 꽃을 담기가 어려운데...

▲다행히 가파른 오르막 위쪽에 있더라구요...ㅎ

▲큰괭이밥은 잎만 보이고 꽃대가 잘려 있었는데...

▲멧돼지들이 저렇게 파헤쳐 놓고 꽃대만 잘라져 나갔더라구요...꽃대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

▲결국 큰괭이밥 꽃은 만나지 못하고 벌깨덩굴만 담고 내려갔는데...

▲왕성하게 자라고 있는 족두리풀은 멧돼지가 입도 대지 않았더라구요...

▲덩굴꽃마리...

▲졸방제비꽃...

▲노린재나무도 꽃망울을 터뜨렸네요...

▲산괴불주머니도 보이고...

▲비짜루를 담고 내려갔더니...

▲큰괭이밥 꽃망울을 이렇게 싹뚝 잘라먹게 또 보이더라구요...

▲무더위의 상징과도 같은 뱀딸기...

▲뱀딸기 꽃위엔 작은 곤충이 열심히 꿀을 따고 있네요...

▲산딸기 꽃도 보이고...

▲그렇게 헛탕을 치고 내려가면서 민들레도 담고...

▲꽃을 활짝 피운 금창초를 담고 지인의 농장으로 고고~~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