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의 백아산 04

2023.11.18 백아산 정상을 지나 자연휴양림으로 하산을 하며...

 

▲백아산 정상에 왔으니 기념사진을 남겨야겠죠 ? ㅎ

▲기념사진은 기본적으로 삼세번 ? ㅎ

▲백아산 정상석이 흔들거렸는데 이번에 갔더니 시멘트로 고정이 되어 있더라구요...ㅎ

▲정상에 사람들이 없어 포즈도 취해 보고...

▲그리고 올해가 토끼 해니까 토깽이 포즈도 취해 봅니다...ㅎ

▲바위에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눈이 많아서 안되겠더라구요..

▲아찔한 저 바위에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었던 기억도 나고...

▲하늘은 더 이상 열리지 않고 흰구름만 가득하네요...

▲정상에서 바라본 하늘다리도 멀어서 그렇지 멋스럽네요.

▲정상을 내려가기 전에....

▲파노라마 사진을 담아 보았는데...

▲지난번처럼 산그리메와....

▲운무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하늘이 맑아질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도 없잖아요...ㅎ

▲하늘다리가 아주 작게 보이네요...

▲그렇게 파노라마 사진을 담고...

▲하늘다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다리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ㅎ

▲정상 바로 앞에 있는 바위 역시 눈때문에 오르지 못하고...

▲자연휴양림쪽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하산길 역시 만만치 않아서 걱정이 되네요...

▲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면서 멋진 설경도 담고...

▲그리고 아주 미끄러운 바위구간이 나왔는데 다행히 난간줄이 있더라구요...

▲아이젠 없이 오늘 무사히 하산을 할 수가 있을지...

▲걱정이 꽉 되었지만 달리 방법이 없잖아요...ㅎ

▲이번엔 거의 직벽 수준의 바위구간이 나오네요...

▲그리고 또다시 미끄러운 바위가 나오고...

▲바위를 타고 내려와서 위쪽도 담고...

▲다시 난간줄을 잡고 조심 조심 내려가면서...

▲가야할 봉우리를 담아봅니다...

▲나무가 있는 내리막 구간은 나무를 잡고 안전하게 내려갔습니다.

▲거북이는 여전히 일어서서 지나사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네요...ㅎ

▲건너쪽 바위 봉우리는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해서....

▲줌으로 당겨서 담고...

▲눈이 수북하게 쌓여진 길을 갔는데 아주 미끄럽더라구요...

▲조금 더 갔더니 깨진 바위가 나오고...

▲다시 가파른 내리막 구간이 나왔는데 먼저간 일행분 역시 몇번을 미끄러지네요...ㅎ

▲이젠 오르막 구간도 미끄럽기는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러셀이 있다는거...ㅎ

▲이런 상황에서 아이젠과 스패츠 없이 선두에 섰더가면 고생을 더 했겠죠 ? ㅎ

▲산허리를 돌아가는 길은 더 미끄럽더라구요...

▲그리고 가파른 오르막 구간에서는 미끄러지기 일쑤고...ㅎ

▲한 손에 카메라까지 들고 올랐더니 정말...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더니...

▲전망대 1Km 이정표가 나오네요...

▲아직 점심을 먹지 못해서 산불감시초소를 이용해볼까 했더니 문이 떨어져 나가고 없는...ㅎ

▲하는 수 없이 점심먹을 장소를 물색하며 빠르게 진행을 했는데...

▲미끄러워서 몇번을 미끄러 졌는지 모릅니다...

▲아이젠 없이 눈산행을 한다는게 얼마나 무모한 일인지...

▲뼈져리게 느낀 날이었는데...

▲문제는 아직 가야할 길이 까마득 하다는거...ㅎ

▲그렇게 부지런히 갔는데도 전망대는 한참을 더 가야하네요...ㅎ

▲이번엔 바위가 많은 오르막 구간이 나왔는데 내려가면서 미끄러져 팔뚝이 홀라당 다 까져 버렸다는...ㅋ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수북하게 쌓여진 눈을 담아 봅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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