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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뱀사골 02

싸나이^^ 2023. 11. 1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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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2 뱀사골의 단풍을 찾아 간장소를 오르며...

 

▲바로 위쪽 병소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너무 좋은데 단풍이 아쉽기만 하네요...

▲바로 이 자리에서 단풍만 있었다면 정말...ㅎ

▲병소는 웅덩이의 모양이 호리병을 닮았다서...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장노출로 담아도 좋은데 역시 단풍이 없으니...

▲올라갈수록 단풍잎은 말라버렸더라구요...

▲안타까운 마음도 모르는 계곡물은 소리내어 흐르고...ㅎ

▲다리를 건너가면서 계곡도 담고...

▲난간대가 설치된 너덜길 수준의 등산로를 따라 올라 갔더니...

▲오호...단풍이 보이더라구요...ㅎ

▲역시 어느 세계나 마찬가지로 늦둥이는 존재하는거 같네요...ㅎ

▲산 위쪽에 있는 단풍은 하산할때 만나기로 하고 다시 편안한 길을 갔더니...

▲벤치 바로 뒤에 붉은 단풍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멋진 포토라인을 그냥 지나치면 반칙이겠죠 ? ㅎ

▲바로 아래쪽엔 병풍소가 있었는데...

▲병풍소는 계곡물에 깎인 모양이 병풍처럼 생겨서...

▲편안한 길이 다시 이어졌는데...

▲계곡 건너쪽에도 폭포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폭포에 촛점을 맞추어서 한번 더 담아주고...

▲계단을 타고 올라갔는데...

▲이제부터는 단풍을 기대한다는게 사치겠더라구요...ㅎ

▲철다리 위쪽이 찌그러져 있는건 폭우때 생긴 상처겠죠 ? ㅎ

▲철다리를 건나가면서 계곡도 담고...

▲조금 더 갔더니 다시 철다리가 나오네요...

▲그리고 반달가슴곰을 마주쳤을때 대처방법...시선을 피하지 말고 뒷걸음질...그리고 공격을 해 오면 바로 저항을 하라고...

▲반달가슴곰은 벌써 겨울잠을 청하고 있겠죠 ? ㅎ

▲조금 더 갔더지 돌담이 보여서 주변을 살펴 보았더니 집터가 있더라구요...

▲다시 작은 계곡을 건너는 다리를 지나고...

▲이젠 편안한 데크길이 나오네요...

▲계곡쪽을 보았더니 깨끗한 물이 많이 쏟아져 내려가고 있고...

▲계곡으로 흘러내리는 계류에도 물이 흘러 내리고 있네요...

▲역시 단풍만 있었다면 장노출 작품이 나올법한 곳도 지나고...

▲앞서간 일행분들이 잠시 숨고르기를 하네요...

▲제승대는 공림사 고승이 제를 올렸던 장소인데...

▲소원의 영험함이 지금까지 이어진다고 하네요...

▲제승대 다리를 지나가면서 위쪽을 보았더니 상고대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상고대를 보러 가자고 하는데 시간이 될지 간장소에 가서 판단을 하기로 하고...

▲다리를 건너는데 대패집나무가 붉은 열매를 매달고 있더라구요...ㅎ

▲계곡엔 많은 물이 빠르게 흐르고 있고...

▲계곡을 건너면 넓은 계단이 나오네요...

▲단풍은 없지만 계곡은 담아가야할거 같아서 자꾸만 담게 되네요...ㅎ

▲이젠 바위길이 나오네요...

▲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다래덩굴도 보이고...

▲나무의 그루터기를 보니 순탄하지 않았던 세월이 느껴지네요...

▲다시 다리를 건너면...

▲계곡 옆으로 가는 데크길이 나오는데...

▲계곡의 수량은 줄어들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시원하게 쏟아지는 계곡물을 담고...

▲넓은 너덜길을 가는데...

▲마치 오징어가 먹이를 움켜쥐듯 바위를 쥐고 있는 나무가 있더라구요...ㅎ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면 철조망이 나오는데 바로 이곳이 이끼폭포 입구입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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