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만복대와 고리봉 01

2023.10.08 몇해전부터 지리산 만복대를 한번 가볼까 하고 있었는데 지인분이 산악회에 초대를 하네요...ㅎ

 

출처 : 다음지도

▲코스는 성삼재-작은고리봉-만복대-정령치-큰고리봉(왕복)-정령치...산행거리는 9.4Km 산행시간은 4시간...

▲전날 주님과 친하게 지내서 성삼재에 내리자 마자 민생고를 해결하고...

▲출발하기전에 만복대 이정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만복대는 주차장을 되돌아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탐방로 입구가 나오는데 아...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오늘은 만복대를 지나 정령치에서 큰고리봉을 갔다올 계획인데 끝까지 직진만 하면 되는 코스입니다.

▲만복대 코스는 산행로가 비교적 완만하고 조망이 좋아서 많이들 찾는데...

▲저는 이번이 처음이네요...ㅎ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빨리 갈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을 먼저 보내드리고 헬기장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능선을 따라 갔더니 당동마을 갈림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다가...

▲산죽이 무성한 길이 나오는데..

▲편안한 길이 제법 길게 이어지다가...

▲조금 오르막 구간이 나오면...

▲어김없이 사람들이 밀리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지 않으면 추월이라도 했을텐데...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그럴 수도 없고...

▲기다리는 동안에 분홍빛이 남아있는 구절초도 담고...

▲또다시 사람들이 밀리길래 밧줄구간이 있나 하고 기다렸다가 올라가 보았더니...

▲선두에 선 사람이 산행을 못하는 분이더라구요...

▲그럴땐 옆으로 비켜주면 좋은데 천천히 가면서 같이간 일행분들과 대화를 나누네요...

▲지리산도 이젠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부네요...

▲그렇게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더니...

▲조망이 터졌는데 날씨가 영~ 

▲저 멀리 성삼재를 넣어서...

▲파노라마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운무가 문제겠네요...ㅎ

▲다시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산부추가 보이네요...

▲그리고 소나무 아래쪽에 하얀 꽃들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는데...

▲형생이 꾀죄죄한 용담이 보이네요...ㅎ

▲그리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더니 구절초도 보이고...

▲그렇게 작은고리봉에 도착을 했는데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렸다가...

▲정상석도 담고...

▲그리고 구름모자를 쓰고 있는 산봉오리도 담아보았습니다...

▲고리봉에서 성삼재를 줌으로 당겨 보았더니 제법 거리가 있더라구요...

▲시끌벅적한 산행팀들이 다 내려가고 이제 아무도 없네요...ㅎ

▲그래서 편하게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아직까지도 속이 불편한지 인상애 펴지질 않았더라구요...ㅋ

▲고리봉에서 내려가면서...

▲처음보는 씨방이 있어서 담아왔는데 묏미나리라고 하네요...

▲오호...이제 지리산도 단풍이 들고 있네요...

▲수령이 오래된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

▲고리봉에서 내려가는 길은 아주 길고 가파르네요...

▲오호...아직까지 물봉선이 지지않고 남아있더라구요...ㅎ

▲내리막을 지났더니 편안한 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곱게 물든 단풍잎도 보이고...

▲올가을 단풍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이제 올라가는 길이 나오면서...

▲강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제부터는 바람막이가 필수겠더라구요...

▲근데 이런 산중에 차돌이 있다니...ㅎ

▲편안한 길이 이어지다가...

▲바위가 있는 미끄러운 길이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