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의 화왕산 04

2023.08.19 화왕산 서문을 지나 동문으로 가면서 보기 어려운 야생화들을 만나고...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데 바람이 불면서 비까지 내리네요...

▲내리는 비때문에 찐한 곰탕같은 배경만 보이고...

▲그렇게 올라왔더니 둘레길 정상이라고...ㅎ

▲비때문에 우산을 쓰고 기념사진도 찍고...

▲동문쪽으로 내려갔는데...

▲오이풀이 보이더라구요...

▲메꽃은 빗방울을 구슬처럼 달고 있고...

▲돌이 많은 지역엔 이렇게 탑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갈퀴나물도 보이고...

▲밤새워 꽃을 피운 달맞이꽃은 꿀잠을 자고 있네요...ㅎ

▲패랭이꽃...

▲기린초...

▲까실쑥부쟁이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네요...

▲개망초...

▲그리고 쑥 충영도 있더라구요...

▲비가 그치더니 이젠 운무가 밀려오네요...

▲오늘 조망 산행은 편하게 포기를 해야겠죠 ? ㅎ

▲그리고 배바위를 다녀오는것 역시 무리일거 같고...

▲동문으로 가파른 계단을 타고 내려가는데 며느리밑씻개 흰꽃이 보이더라구요...ㅎ

▲동문은 공사중이라 자재들이 어지러이 널려있네요...

▲억새풀 군락지를 가로질러 서문쪽으로 가면서...

▲커다란 바위 위에 아슬아슬하게 올려져 있는 바위도 담고...

▲편하게 야자수 매트 길을 가고 있는데...

▲술패랭이 꽃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술패랭이 꽃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술은 패랭이가 마셨는데 취하는건 ? ㅎ

▲술패랭이가 술을 얼마나 많이 마셨는지 일찍부터 마신 아이는 고주망태가 되어 버렸더라구요...ㅎ

▲억새풀 안쪽엔 왕고들빼기가 도도하게 꽃을 피우고 있고...

▲벌개미취도 보이네요...

▲술패랭이는 어쩌다 만날 수 있던데 이곳엔 개체수가 제법 많더라구요...ㅎ

▲혈중 알콜 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아이도 보입니다...ㅎ

▲왕고들빼기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자라고 있네요...

▲중간쯤 왔을때 운무가 걷히면서 서문이 모습을 드러내는...

▲그래서 청억새와 함께 서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꽃을 피우고 있는 개솔새도 담고...

▲익모초도 보이더라구요...ㅎ

▲이 길은 이번이 처음인데 연못이 이렇게 생겼더라구요...ㅎ

▲이 술패생이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듯 보이네요...ㅎ

▲그렇게 오르막을 올라가는데 다시 운무가 밀려오네요...

▲그리고 서문에 거의 다 왔을때 운무가 걷히더라구요...

▲노인장대라고도 부르는 털여뀌도 보이네요...

▲서문에 도착해서 앞쪽으로 나갔더니...

▲창녕 시내가 운무게 가렸다 깨어나고 있는...

▲산성 옆에는 미국자리공도 보이네요...

▲강아지풀도 보이고...

▲산성을 내려가기 전에 기념사진도 찍고...

▲그리고 한가지 더 ? 

▲노~노~노~~ 오늘은 여기까지 !!! ㅎ

▲배바위와 1코스를 포기하고 백코스로 내려가면서...

▲고래바위 부부송을 한번 더 담아봅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