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의 허굴산 02

2023.04.15 허굴산 아래 청강사에서 갖가지 꽃을 만나고 코끼리바위로 오르며...

 

▲지난해에는 금낭화도 못보고 지나갔는데 올해는 운좋게 이곳에서 만나게 되네요...ㅎ

▲힘은 들었지만 청강사를 들러기를 잘 했다는 생각도 들고...ㅎ

▲아름다운 금낭화를 열심히 담아봅니다...ㅎ

▲이번엔 아주 낮은 자세로 여고생의 머리를 닮은 꽃을 접사로 담아주고...

▲지장전 앞에 이상하게 생긴꽃이 있어서 봤더니...

▲세상에나 매발톱이더라구요...ㅎㅎ

▲그렇게 꽃을 담고 등산로쪽으로 나갔더니...

▲할미꽃도 있었는데 이런 모습이네요...

▲수수꽃다리는 향긋한 향기를 내뿜고 있네요...

▲청강사 승탑은 사리탑인데 독특한 모양에 대한 설명도 있고...

▲승탑이 정말 특이하게 생겼죠 ? ㅎ

▲청강사를 나가기 전에 꽃이 지지않고 있는 할미꽃이 있나...하고 살펴보았더니...

▲승탑 바로 옆에 이렇게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

▲청강사를 나와 산길을 오르는데 튼실한 나무도 보이고...

▲노랑꽃가루를 뿌리고 있는 할미꽃도 보이는...ㅎ

▲그렇게 산행로를 나오면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오는데...

▲조금만 더 올라가면 산으로 가는 돌계단이 보입니다.

▲이제부터는 산행로를 따라서 가면 되는데..

▲쓰러진 나무 아래에 개미지옥이 무려 3개씩이나 있더라구요...ㅎ

▲이제 가파름이 슬슬 시작이 되면서...

▲사이즈가 큰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매화말발도리는 하얀 꽃을 피워내고 있네요...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줌으로 당겨서 담아보고...

▲그리고 가까이 가서 수술까지 들여다 보았습니다.

▲매화말발도리는 이렇게 묵은가지에서 꽃을 피운다고 하네요...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조망이 살짝 터지는데...

▲앞쪽으로 나갔더니 황사인지 미세먼지인지 모르지만 멀리까지 보이지 않더라구요...

▲거기에다가 날씨까지 흐려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도 않아서 보정을 했습니다.

▲등산로 옆쪽엔 대슬램도 보이네요...

▲오를수록 큰 바위들이 나타나네요...

▲너덜길을 지나서 갔더니...

▲산벚꽃이 꽃길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ㅎ

▲그리고 번뇌가 사라진다는 108계단이 나오는데...

▲보수를 하지 않아 빠져나간곳이 많더라구요...ㅎ

▲그렇게 가파른 108계단을 올라서면...

▲코끼리바위가 나오는데...

▲바위 아래는 기도를 하는 움막이 있는데 문이 잠겨있더라구요...

▲코끼리바위의 옆모습은 이렇게 생겼는데 육지가 아닌 바다코끼리를 닮았다고 해야겠죠 ? ㅎ

▲코끼리바위 주변엔 뭐가 있나 하고 돌아봤더니 줄딸기가 보이네요...ㅎ

▲코끼리바위에 왔으니 기념사진은 필수겠죠 ? ㅎ

▲바위가 다 나오게 할려면 세로가 정답 ? ㅎ

▲이번엔 코끼리바위를 들어보는 시늉을 했는데 영~ 어설프네요...ㅎ

▲이곳에도 개별꽃이 사는걸 보니 물이 많은거 같네요.

▲숲속에서 아주 조용 조용히 꽃을 피우는 개별꽃...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땀을 흘리며 담아보았습니다...ㅎ

▲코끼리바위를 지나 다시 산행을 이어가는데...

▲구실사리도 보이고...

▲요여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도 보이네요...ㅎ

▲그리고 철쭉은 꽃을 활짝피우고 있는...

▲허굴산을 처음 왔을때 이곳에서 일행분들과 함께 간식을 먹었던 기억도 나고...

▲산행을 잘 하는 사람들은 바로 앞에있는 금성산과 연계해서 허굴산을 타곤 하는데 저는 구석구석을 다 돌아봐야해서...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