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의 지죽도 04

2023.04.09 금강죽봉 산행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활개바위를 만나러 갔습니다.

 

▲버스에서 내렸더니 작은 마을이 있었는데...

▲내촌마을이라는 표석이 입구에 있네요...

▲마을 회관을 지나 바닷가쪽으로 나있는 포장도로를 따라가는데...

▲숲속에 하얀 꽃도 보이고...

▲넓은 임도를 따라 고개 하나를 넘어갔더니...

▲바다가 나타나네요...

▲바닷가 해변엔 온갖 쓰레기들이 가득해서 보기가 민망할 정도네요..ㅠㅠ

▲바닷가에 도착해서 기념사진을 찍고...

▲바위를 타고 올라갔더니 좁은 등산로가 나오네요...

▲산벚꽃과 철쭉도 보이고...

▲그리고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는데 특이하게 생긴 활개바위가 살짝 보이더라구요...

▲절벽 난간에서 자라는 멋스러운 소나무도 보이고...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은 완전 급경사였는데...

▲밧줄없이는 불가능하겠더라구요...

▲다행히 이 구간은 나무가 있어서 안전하게 내려갔는데...

▲그 다음 구간부터가 문제더라구요...

▲이 구간은 가파름도 심했지만 돌들이 있어서 한사람씩 내려가야 겠더라구요.

▲그래서 한사람이 다 내려가고난 후에 또 한사람이 내려가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내려가면서 박혀있지 않는 돌을 잘못해서 밟으면 아래에 있는 사람이 사고를 당할 수가...

▲밧줄을 잡고 애려와서 담은 사진인데 이정도로 거친 내리막길이네요...

▲그렇게 조심조심 한구간을 더 내려와서...

▲바위 난간에서 자라는 멋진 소나무도 담고...

▲아래쪽을 보았더니 일행분들이 건어쪽 바위를 타고 있더라구요...

▲저는 활개바위쪽으로 곧장 갔는데...

▲아찔하고 뾰족한 저 바위는 활개바위를 보고 되돌아 갈때 가면 되지 않을까...했는데 아니네요...ㅎ 

▲이번엔 돌들이 많은 내리막길이 나오는데 정말 조심해야겠더라구요.

▲그렇게 활개바위가 있는 바닷가에 도착을 했더니...

▲꽃은 없지만 그렇게 만나고 싶어했던 수국이 보이더라구요....ㅎ

▲그리고 활개바위를 담으려고 보았더니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사람과 사진을 찍어주는 사람이 있네요.

▲뾰족한 바위엔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난리가 났고...ㅎ

▲활개바위를 올랐던분이 내려오는걸 봤더니 정말 위험천만하더라구요...

▲활개바위를 내려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파노라마 사진을 담았는데...

▲분명 수평까지 잘 맞추어 중첩되게 찍었는데...

▲뭐가 잘못 되었는지 이 사진까지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활개바위의 파노라마 사진은 아쉽기만 하네요...

▲살다 보면 마음먹은대로 다 이루어지지 않는게 많잖아요...ㅎ

▲그럴땐 그럴려니...하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죠 ? ㅎ

▲아...저분들 이제 자리를 바꾸어서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군요....ㅋ

▲이제서야 자리를 비켜주어서 활개바위를 담아봅니다.

▲활개바위가 어떤 의미인지 찾아봤더니 지명이더라구요...

▲활개바위를 바라보며 멍때리기도 한판 하고...

▲그리고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ㅎ

▲이번엔 편하게 앉아도 보고...

▲그리고 활개바위 앞쪽으로 가서...

▲활개바위를 담았는데 바다코끼리처럼 보이네요...ㅎ

▲활개바위 포토라인에 저도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활개바위 전체가 다 나오게 하다보니 사람이 너무 작게 나오네요...ㅎ

▲뾰족한 기암을 즐겼던 사람들이 이제 오시네요...ㅎ

▲활개바위 앞쪽의 바위도 아찔하긴 마찬가지네요...

▲활개바위를 보고 되돌아 가야할지 아니면 활개바위를 넘어갈지를 물어봤더니...

▲물이 많이 빠져서 넘어갈 수가 있다고 하네요...

▲하는 수 없이 뾰족한 저 바위는 가지도 못하고...

▲바위틈에 붙어있는 거북손도 담고...

▲장비만 있다면 거북손의 맛을 보았을텐데 사진으로만 담고...

▲그리고 파노라마 사진을 한번 더 담아보았습니다.

▲바다 사진은 수평을 잘 맞추어야 하니까...

▲수평에만 신경을 썼더니 활개바위가 다 나오지 않더라구요...ㅎ

▲이젠 활개바위를 타고 넘어가면 되는데 위험한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밀리네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