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의 여항산 05

2023.04.01 함안 여항산 하산을 하며 갖가지 꽃들을 만나고...

 

▲최근 1인가족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 노랑제비꽃도 자유로운 영혼을 추구하는거 같네요...ㅎ

▲좁고 경사진 길을 미끄러지지 않게 가면...

▲넓은 너덜지대가 나오는데 벚꽃이 반짝반짝 빛을 내며 꽃을 피우고 있네요...

▲너덜지대를 지나면 낙엽이 쌓인 바위길이 나오고...

▲너덜지대 아래쪽을 보았더니 산벚꽃이 꽃다발처럼 꽃을 피우고 있어서...

▲가까이 다가가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보았는데 전혀 아니죠 ? ㅎ

▲파란 잎과 하얀 꽃의 조화...

▲산벚꽃이 아니면 만들어 낼 수 없는 아름다움입니다.

▲조금전에 담았던 산벚꽃을 멀리서 보면 이런 모습이네요...ㅎ

▲다시 너덜지대가 나타나는데...

▲바위틈에 현호색이 보여서 담았더니...

▲아래쪽엔 군락을 이루고 있더라구요...ㅎ

▲이번엔 가장 예쁜 현호색을 찾아서 담았는데...

▲꽃이 너무 낮은 곳이라 엎드리지 않으면 안되더라구요...ㅎ

▲독초인 천남성도 꽃잎을 펼치려 하고 있네요...

▲너덜길을 제법 길게 이어지네요...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는 이 나무도 한때는 화려한 몸짓으로 뭇 나무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살았겠죠 ?   

▲이제 키가 큰 전나무 숲길이 나오네요...

▲전나무 사이에서 살아가는 산벚나무는 햇빛을 많이 받지 못했는지 꽃이 부실하네요...

▲지난해 이쯤에서 옥녀꽃대를 만난적이 있어서 자세히 살피면서 내려갔는데...

▲산괴불주머니만 보이고 다른꽃은 보이지 않더라구요...

▲산괴불주머니 꽃도 접사로 담아주고 나갔더니...

▲산을 밀어버린 개활지가 나오네요...

▲그리고 서북산과 좌촌마을 갈림길이 나오고...

▲지난해에도 이곳으로 내려가긴 했는데 작업을 해서 길이 긴가민가 합니다...ㅎ

▲몇번 다녀간 산이라도 정상쪽이나 특이한 지형외엔 기억이 잘 나지 않잖아요...ㅎ

▲오랜만에 청미래덩굴의 꽃도 담아주고...

▲그렇게 넓은 임도를 따라 갔더니 여항산 1코스 갈림길이 나오네요...

▲이정표 옆엔 조팝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어서 담았는데...

▲살짝 늦은감이 있더라구요...ㅎ

▲조팝나무도 만개때 보면 귀여운데...ㅎ

▲넓은 임도를 따라 편하게 내려가는데...

▲도로 옆에 큰구슬붕이가 보이더라구요...ㅎ

▲그리고 조금전에 보았던 조팝나무보다 상태가 좋은 아이가 있어서...

▲흐르는 땀을 닦으며 담아주었습니다...ㅎ

▲이젠 감나무 농장 사이로 가는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오네요...

▲그리고 좌촌마을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따가운 햇살을 맞으며 가는데 화려한 꽃을 자랑하는 벚나무가 있더라구요...ㅎ

▲그리고 다시 산길이 나왔는데...

▲꽃이 지고 열매를 맺은 얼레지가 보여서 담고...

▲아직까지 꽃을 피우는 얼레지도 있네요...

▲근데 꽃잎의 색갈이 살짝 바랜 상태였는데...

▲모르긴 해도 아직까지도 수정이 되지 않아 벌을 기다리고 있는듯...

▲노랑제비꽃은 성장판을 열고 키를 키워내고 있네요...ㅎ

▲어름덩굴도 꽃잎을 열 준비를 하고 있고...

▲꽃잎을 활짝 열고 있는 아이가 있는지 살펴 보았더니...없더라구요...ㅎ

▲큰개별꽃은 무리지어 피고 있네요...

▲산벚꽃이 가득한 길도 나오네요...ㅎ

▲줄딸기도 보이고...

▲무더운 여름 새콩달콤한 열매를 맺는 줄딸기...

▲이제 편안한 내리막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산악회 시그널이 걸려있는 대나무 숲길로 내려갔더니...

▲올라갈때 보았던 1코스 등산로가 나오더라구요...ㅎ

▲주차장으로 내려가면서 황겹매화라 불리는 죽단화도 담고...

▲꽃잎이 몇겹인지 세어볼려고 담아왔는데 안되겠죠 ? ㅎ

▲목련보다 조금 늦게 꽃을 피우는 적목련도 보이네요...

▲적목련도 잘생긴 아이를 찾아서 담았는데 걸리적거리는게 많아서 영~ ㅎ

▲오래된 느티나무과 정자도 담고...

▲느티나무에 대한 안내문까지 담고 여항산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ㅎ

 

그리고 유튜브로도 만들어 보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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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