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의 여항산 02

2023.04.01 함안 여항산 정상을 2코스로 오르며 갓샘도 만나고...

 

▲여항산엔 둥근털제비꽃이 제법 많이 보이더라구요...

▲참취나물도 보이고...

▲이젠 목책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남산제비꽃도 녹화가 있는지 색갈이 달라서 담아왔습니다...

▲독초인 천남성도 보이네요...

▲이제 거의 너덜길 수준의 바위구간이 나오는데...

▲세상에나 금붓꽃이 보이더라구요...ㅎ

▲금붓꽃을 보는 순간 가슴이 두근거렸다면 믿을까요 ? ㅎ

금붓꽃

▲이번에도 어여쁜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ㅎ

▲나뭇잎 속엔 구슬붕이가 꽃을 피우고 있네요...

▲그래서 주변을 살펴 보았더니 또 한송이가 보이고...

▲그리고 아주 도도하게 꽃을 피우는 구슬붕이도 있는...ㅎ

▲그렇게 가파른 길을 오르면 갓샘 갈림길이 나오는데...

▲갓샘에서 물 한모금은 마시고 가야겠죠 ? ㅎ

▲갓샘에 갔더니 여성 한분이 정한수를 떠놓고 기도를 하고 계셔서 방해가 되지않게 기다렸다가...

▲셀카도 찍고...

▲그리고 동영상으로도 담았는데 샘터는 청소를 한번 해야겠더라구요...ㅎ

▲갓샘에서 되돌아 나가서 다시 산행을 하는데...

▲가지청사초는 귀이개같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다시 산 허리를 돌아가는 목책계단길이 나오네요...

▲그러다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나오고...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계속 이어지다가...

▲진달래와 함께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하지만 오르막은 아직 끝난게 아니더라구요...ㅎ

▲등산로에 이런 구멍을 낸 장본인은 누구일까요 ? ㅎ

▲이 코스를 오를때마다 만나는 수령이 오래된 아주 튼실한 노각나무...

▲노각나무는 예비군복 무뉘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 튼실해 보이더라구요...ㅎ

▲하늘높이 뻗어있는 노각나무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고 외치는것도 같고...ㅎ

▲몇백년을 살아가는 나무를 내가 걱정할건 아니지만 하여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길~ ㅎ

▲이젠 거친 오르막 구간이 나오네요...

▲구덩이를 판 흙의 상태를 보니 오늘 아침에 판듯한데 도대체 누가 뭘할려고 그랬을까요 ? 혹시 오소리 ? ㅎ

▲가파르고 미끄러운 오르막을 올라서면...

▲조금 완만한 오르막이 나오는데...

▲겁없기로 소문난 풍뎅이 녀석이 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려고 나오고 있더라구요...ㅎ

▲수령이 오래된 진달래 나무에서 피는 꽃도 보이고...

▲이제부터는 산의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 길이 나오는데...

▲계단이 만들어져 있어 미끄럽지는 않더라구요...ㅎ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더니 완만한 능선길이 나왔는데...

▲꽃을 드러낸채 살고 있는 족도리풀도 보이고...

▲세잎양지꽃도 보이네요...

▲수령이 몇백년은 되어보이는 철쭉나무 군락지를 지나서 가는데...

▲현호색...

▲그리고 개별꽃도 있었는데...

▲지난해에 만나지 못했던 금붓꽃이 그자리에서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

▲지난해에 왔을때 누군가가 캐가지 않았나 하고 섭섭해 했던 기억도 나고...ㅎ

▲그렇게 계단을 올라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면...

▲헬기장과 1코스 갈림길에 도착이 되네요...

▲여항산의 진달래도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이상 빨리 피었네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