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전남 해남 달마산 04

싸나이^^ 2023. 3. 16. 06:05
728x90
반응형

2023.03.12 달마산 달마고도길을 따라 금산마을로 하산을 하며...

 

▲달마고도길을 따라 도솔암으로 가야 하는데...

▲점점 더 반대쪽으로 길이 나있더라구요...

▲그래서 되돌아 갈려고도 생갈을 해 보았지만...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다는...ㅠㅠ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부지런히 가고 있는데 운무가 아주 잠시 걷히는...ㅎ

▲그리고 또다시 너덜지대가 나오네요...

▲너덜길을 지났더니 작은 연못과 공터가 나왔는데...

▲관음암터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달미고도 미황사는 역시 양쪽으로 표시가 되어 있네요...저는 아래쪽 이진리 방향으로 내려갔습니다.

▲근데 이제부터는 시멘트 포장도로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갈림길에서 신평 평암쪽이 도솔봉 방향이라서 그쪽으로 갔는데...

▲넓은 임도가 계속 이어지네요.

▲그렇게 하염없이 갔더니 사방댐도 나오고...

▲또다시 시멘트 포장도로 내리막길이 나오네요...

▲내리막길도 아지 길게 이어졌는데...

▲도로 건너쪽에 매화나무를 심어놓았더라구요...

▲도로 옆엔 조립식 주택도 있고...

▲평암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조금만 더 가면 되겠죠 ? ㅎ

▲이집에 사는 사람은 꽃을 좋아라 하는지 동백나무도 심어 놓았더라구요...ㅎ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우는 동백은 목이 마른걸까요 ? ㅎ

▲붉디 붉은 색으로 꽃을 피우는 동백이...

▲이제 평평한 포장도로가 나오네요...

▲근데 1km만 가면 끝나는줄 알았더니...아닙니다...ㅎ

▲산 아래쪽에도 사스레피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네요...

▲그렇게 한참을 더 갔더니 이젠 태양열 집열판이 나왔는데...

▲어림잡아도 몇천평은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고압선 아래쪽엔 접근금지 안내판도 있고...

▲헉...근데 평암은 저수지 이름이네요...ㅋㅋ

▲이제 마을이 있는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더넓은 보리밭길이 펼쳐지고...

▲이젠 어디로 가야할지 정말 시장에 나온 촌닭신세입니다...ㅎ

▲시멘트 틈에서도 아주 왕성하게 자라는 아이가 있어서 보았더니 등대풀이네요...ㅎ

▲도솔봉쪽엔 여전히 안개가 가득하네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서 더이상 갈 수가 없어서 국도로 내려왔더니 자전거길 ? ㅎ

▲그리고 조금 더 갔더니 평암마을이 나오네요...

▲평암마을엔 달마고도길 안내도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마봉리 주차장까지는 아무래도 무리일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먼저간 일행들이 있는 금산마을로 가는데 이제서야 운무가 걷히네요...

▲먼저 도착한 일행분들은 추위를 피새 버스정류소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금산마을 버스정류소에서 도솔암까지는 2.7Km...그리고 마봉리 주차장까지는 또 2.4Km라 버스를 오라고 하고...

▲기다리면서 운무가 걷힐때 재빨리 나가서 달마산을 담았습니다.

▲오늘 날씨만 좋았더라면 저 봉우리들을 넘어오며 멋진 풍광을 즐겼을텐데...

▲아쉬움을 안고 달마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그리고 아직 잎을 내지 않고 있는 나무도 담아주고...

▲산악회 버스를 기다렸는데 마봉리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25km라고...ㅎ

▲뒷풀이는 가는 길목에 있는 강진에서 짱뚱어 전골을 먹었는데 아주 색다른 맛이었습니다...ㅎ

▲가게엔 나이드신 할머니 두분이 써빙을 하고 계셨는데 음식도 맛있고 친절하시네요...ㅎ

▲짱뚱어 전골을 맛나게 먹고 멀고 먼 해남의 달마산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