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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변신은 무죄

싸나이^^ 2023. 3. 1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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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오후에 테니스 월례회가 있어 오전시간을 이용해서 가까운 곳으로 봄꽃을 만나러 갔습니다.

▲주차를 하고 의림사 일주문 옆에 있는 멋진 소나무를 담고...

▲올라가면서 꿩의바람꽃 군락지로 갔더니 금방이라도 꽃을 피울 기세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한송이쯤은...하고 찾아 보았더니 이 아이가 최선이네요...ㅎ

▲오르막 언덕을 넘어가는데 산행을 오신분도 보이고...

▲흰노루귀가 지난주말에 비해 한층 더 몸집을 키웠더라구요...ㅎ

▲문제는 전날 야간촬영을 하면서 ISO를 1,000에 맞춰놓은걸 모르고 사진을 찍었다는...ㅋ

▲햇빛의 양이 부족한데도 이상하게 셔터소리가 경쾌하다 했네요...ㅋ

▲여전히 ISO를 변경하지 않은 사진들입니다.

▲현호색도 이제 꽃을 피우네요...

▲나뭇잎 사이에서 나와 꼬물고물 꽃을 피우는 현호색...

▲임도 아래엔 수로가 있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저 안에 들어가서 놀겠죠 ? ㅎ

▲삼지닥나무도 제법 많이 자랐네요...

▲이 녀석들 언제 꽃을 피워야 할지 서로 눈치를 보고 있는거 같군요...ㅎ

▲눈치는 무슨...하면서 꽃을 피우는 아이도 보입니다...ㅎ

▲지난주말에 보았던 분홍노루귀인데 색감이 더욱더 짙어졌더라구요.

▲그리고 새로 자란 아이도 고운 분홍빛이고...

▲어라 ? 분홍노루귀 4형제도 보이네요...ㅎ

▲아주 짙은 색으로 꽃을 피우는 아이도 있고...

▲이렇게 색갈이 짙어지다가 청노루귀가 되는건 아니겠죠 ? ㅎ

▲노루귀의 뽀송뽀송한 솜털과 예쁜 꽃을 담아주고...

▲노루귀를 접사로 담지 않으면 너무 작아서 사실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ㅎ

▲흰노루귀도 꽃잎을 점점 더 크게 키워내고 있네요...

▲어여쁜 모습은 동영상으로 봐야 더 실감이 나겠죠 ? ㅎ

▲지난번 도토리로 연출을 했던 작은 아이가 벌써 저렇게나 자랐네요...

▲이번엔 공중샷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조리개를 바꾸어서도 담아주고...

▲변산바람꽃은 거의 끝물이었는데...

▲변산바람꽃을 찍으면서 보니까 ISO가 1,000으로 설정된걸 알아채고...

▲ SO를 100으로 맞추어서 다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밝은 곳에서는 민감도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지만...

▲햇빛의 양이 부족하거나...

▲흰색이나 노랑, 그리고 붉은색일 경우는 완전 다르더라구요...

▲흰노루귀의 형태가 이제 제대로 보이네요...

▲흰노루귀도 동영상으로 담아주고...

▲조금전에 담았던 분홍노루귀를 다시 담았는데 역시 달라보죠 ? ㅎ

▲특히 색감이 더 짙게 나오네요...

▲대견스로운 아이는 동영상으로도 담아줘야겠죠 ? ㅎ

▲ISO에 따른 색감의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지네요...

▲지난해엔 고개를 하늘로 향해서 더 멋스러웠는데 올해는 우째 삐딱하네요...ㅎ

▲꽃 두송이에 촛점을 맞출려고 안간힘을 다 쏟아 보았는데...

▲도저히 안되어서...

▲한아이씩 담는걸로...ㅎ

▲이번엔 4형제 분홍노루귀의 전체적인 모습도 담고...

▲그리고 맞이와 둘째...

▲그리고 촛점을 다시 전체에 맞춰서 담아 보았습니다.

▲동영상도 감상하세요~~^^

▲변산바람꽃은 잎을 제법 많이 키워낸 모습이더라구요...

▲얼레지는 이번주말이면 머리를 풀어 헤친 모습을 만날 수 있을거 같네요...ㅎ

▲노루귀 군락지를 나와 매화밭을 지나가면서...

▲하늘을 향해 한껏 멋을 부리고 있는 매화도 담고...

▲몽글몽글 피어나는 꽃봉오리도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최근 벌들이 많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곳 매화밭엔 벌들의 날개짓 소리가 아주 요란하더라구요...ㅎ

▲이번엔 얼레지 군락지로 가면서 매년 같은 자리에서 꽃을 피우는 노루귀도 담고...

▲그리고 바위틈에서 고개를 내미는 아이도 담아보았습니다.

▲이 얼레지는 누군가가 캐갈려고 그랬는지 뿌리까지 드러나 있더라구요...

▲현호색은 이번주말에 가면 지천에서 피고 있을거 같네요...ㅎ

▲최근 비가 내리지 않아 계곡물은 조금 줄어있는 상태네요...

▲보춘화가 꽃을 피웠는지 다가가 보았더니...

▲역시 이번주말이 지나야 꽃을 만날 수 있을듯...

▲계곡엔 원추리도 하나 둘씩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이젠 붉은대극을 만나러 계곡을 내려가는데 앙증맞은 돌탑은 여전히 그대로 서있고...

▲가마우지를 닮은 나무의 그루터기도 그모습 그대로네요...ㅎ

▲오호...벌써 생강나무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

▲가까이 가서 냄새를 맡아 보았는데 개코가 아니라 그런지 아무른 냄새가 나질 않네요...ㅎ

▲붉은대극은 한주를 건너뛰고 왔더니 벌써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

▲수줍은듯 고개를 숙이고 있는 붉은대극도 보이고...

▲붉은대극도 찬란한 태양처럼 꽃을 피우는 아이도 있네요...ㅎ

▲난 해바라기가 될태야...ㅎㅎ

▲붉은대극은 매년 개체수가 많아지고 있네요...

▲식물들은 사람들이 훼손만 하지 않는다면 오래토록 건강하게 잘 자라겠죠 ? ㅎ

▲몇년 전엔 붉은대극도 캐가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최근엔 그런 사람들이 없어졌는지 이렇게 만날 수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붉은대극의 꽃까지 접사로 담고...

▲되돌아 나가면서 연못을 배경으로 생강나무 꽃도 담고..

▲나름 멋을 부리는 아이도 담아줍니다...ㅎ

▲이 나무는 볼때마다 왕도마뱀을 닮은거 같던데...아닌가요 ? ㅎ

▲사위질빵이 햇살에 반짝이네요...

▲찔레도 파란 새순을 밀어올리고 있고...

▲무시무시한 가시로 무장한 찔레나무는 너무 편하게 꽃잎을 펼치고 있네요...ㅎ

▲개울가에서는 물오리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작은꽃이 암꽃이고 길게 내려가는 꽃이 수꽃인데 여긴 수꽃이 없어서 원정을 가야할듯...ㅎ

▲의림사 일주문과 소나무를 담고 출사를 마무리 할려다가...

▲의림사 앞에 있는 동백이가 어떤 상태인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동백이를 만나러 갔는데 냉이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

▲오호...역시 오길 잘했네요 잘했어...ㅎ

▲노랑색 금가루를 뿌리며 동백꽃이 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고 있더라구요...ㅎㅎ

▲동백꽃도 이번주말이면 더 많이 필거 같죠 ? ㅎ

▲딸랑 한송이지만 동백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어보고...ㅎ

▲꽃잎을 하나씩 열고있는 겹동백을 담고 출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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