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봄꽃 3종세트 02

2023.02.25 아름다운 복수초와 귀여운 노루귀를 만나고 다시 장소를 옮겨 변산바람꽃과 노루귀를 만나고 왔습니다.

▲1주일 전에 포스팅 했던 썸네일과 아직까지는 변함이 없죠 ? ㅎ

▲변산바람꽃 자생지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셨더라구요.

▲변산바람꽃은 지난주에 비해 훨씬 많이 피어있고...

▲햇살이 들어오는곳에서 활짝 꽃을 피우는 아이가 있어서 담아주고...

▲그리고 변산 아씨의 뒷태도 담아봅니다...ㅎ

▲그늘이 진 곳은 햇빛이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면 좋겠지만 저는 그런 여유는 없습니다...ㅎ

▲변산바람꽃도 이번주말만 지나면 지고 없겠죠 ? ㅎ

▲나무 사이에서 꽃을 피운 아이도 만개를 넘어가고 있네요...

▲아름다운 그 모습을 놓칠세라 여러컷을 담아왔는데 촛점이 제각각이네요...

▲땅바닥에 바짝 붙어서 꽃을 피우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덕분에 나도 바닥에 바짝 엎드려서 담았습니다...ㅎ

▲이번엔 조리개를 바꿔가면서 꽃을 담아 보았는데...

▲살짝 다른 느낌이 들긴 하네요...ㅎ

▲변산바람꽃은 꽃받침이 변해서 꽃잎처럼 보인다고 하는데...

▲꽃잎이 4개짜리가 보이더라구요...ㅎ

▲거의 대부분은 이렇게 5장인데 말입니다.

▲오늘 가장 만개한 변산바람꽃은 바로 이 아이겠죠 ?

▲그나저나 변산바람꽃들 수정은 다 되었을지...

▲변산바람꽃을 만나고 노루귀가 있는 곳으로 갔더니...

▲흰노루귀는 아직 꽃잎을 열지 않고 있더라구요...

▲이 아이는 올해는 활짝 핀 모습을 만날 수 없을듯...

▲뽀송뽀송한 솜털을 달고 있는 흰노루귀를 동영상으로 담고...

▲그리고 카메라 장비를 갖춘채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올라가 보았더니...

▲분홍노루귀를 찍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거치된 카메라 앞쪽으로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주변에 도토리를 주워서 저렇게 연출을 하시네요...ㅎㅎ

▲그 모습을 보니 철모를 쓰고 있었던 청여님의 청노루귀 생각이 나더라구요...ㅎ

▲어여쁜 모습은 동영상으로도 담아줘야겠죠 ? ㅎ

▲노루귀가 나오면서 변산바람꽃이 상대적으로 밀리는건 당연하겠죠 ? ㅎ

▲그렇다고 소흘하게 생각하는건 절대 아니지만요...ㅎ

▲아름다움 역시 희귀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잖아요...ㅎ

▲노루귀 자생지에서 활짝핀 아이를 담아주고...

▲그리고 장소를 옮겨 노루귀가 많이 핀다는 곳으로 갔는데...

▲차를 타고 내려서 빠른 걸음으로 무려 30분을 가야하는 거리에 있더라구요...ㅎ 

▲자생지에서 끝까지 올라갔더니 이런 계곡이 나와서 되돌아 내려왔는데...

▲얼레지가 이렇게 잎을 피워내고 있었습니다.

▲나무사이에서 꽃을 피워서 유명해진 노루귀라 찾아왔더니...

▲오후 4시가 넘어가는 시각이라 그런지 이런 모습인...

▲흰노루귀 역시 부실하기 짝이없네요...ㅎ

▲꽃은 정확한 시간에 와야 아름다운 모습을 만날 수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시간에 꽃잎을 닫지 않은 아이도 있더라구요...ㅎ

▲꽃을 만나러 온 저야 기분좋은 일이지만...

▲제때 꽃잎을 닫지 않으면 다음날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ㅎ

▲하여간 이번엔 자생지만 정확하게 인지하는것 만으로 만족을 해야겠죠 ? ㅎ

▲흰노루귀 군락지도 있네요...

▲숲속엔 아직까지 빛이 남아있는데도 꽃잎을 닫고 있는...

▲그렇다고 다음날 올 수 있는 상황도 못되니...

▲최선을 다해서 예쁜 아이들을 골라 골라 담아보았습니다...ㅎ

▲어여쁜 모습은 동영상으로도 담아줘야겠죠 ? ㅎ

▲바위와 나무 사이에서 피는 아이도 있었는데...

▲촛점을 앞쪽과 뒷쪽의 꽃에 맞춰서 담아도 보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영상까지 담아보았습니다.

▲이 아이는 꼬물꼬물 꽁무니를 뺀다는 표현이 가장 적합할거 같죠 ? ㅎ

▲흰노루귀 가족까지 담아주고 봄꽃 3종세트 출사를 마무리 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