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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비로봉 03

싸나이^^ 2023. 2. 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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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소백산 비로봉을 오르며 만난 아름다운 눈꽃과 차가운 칼바람...

 

▲주목나무에도 하얀 눈이 내려 꽃을 만들어 놓았네요...

▲천동코스에서 가장 유명한 고사목엔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보이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금방 사라지네요...ㅎ

▲고사목에서 기념사진이 빠지면 안되겠죠 ? ㅎ

▲주목 안쪽을 보았더니 주목이 쓰러지지 않게 받침대를 덧대어 놓았더라구요...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눈꽃을 즐겨야겠죠 ? ㅎ

▲나무와 땅이 온통 백색이라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주목나무 잎은 빗살무뉘를 하고 있고...

▲눈꽃을 바라보며 하는 멍때리기는 눈멍이라고 해야하나요 ? ㅎ

▲영하의 날씨로 볼은 차갑지만 기분은 최고입니다...ㅎ

▲설국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발걸음도 가벼워 보이네요...ㅎ

▲이런 멋진 풍광을 보고 감탄을 하지 않는다면...

▲감수성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 ㅎ

▲주목에 쌓인 눈도 나무와 조화를 이루고 있고...

▲정상에서 하산을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추운지 꽁꽁 싸매고 내려오시네요...ㅎ

▲주목에 핀 눈꽃...

▲그리고 눈꽃길...ㅎ

▲걷기가 조금 불편한 길인데도 사진을 찍느라 불편한지도 모르고 갔는데...

▲더 멋진 설경이 펼쳐지더라구요...

▲날씨가 조금만 더 춥고 습도가 높아지면 상고대도 필거 같죠 ? ㅎ

▲내심 상고대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가는데...

▲상고대는 맛보기만 보여주고 더이상 피어나지는 않더라구요...ㅎ

▲지금은 설경을 원없이 즐겨야할 때...

▲수피에 붙어 사는 이끼도 하얀 눈을 달고 있네요...

▲하얀 눈은 쓰러진 고사목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네요... 

▲눈꽃길을 빠져 나왔더니 강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그리고 소백산의 자랑이라고 해도 좋을 광활한 풍광이 펼쳐지는데...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버렸더라구요...ㅎ

▲비로봉까지는 강한 바람을 맞으며 조금 더 가야하는데...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은 찍고 가야겠죠 ? ㅎ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빛내림이 나타나는...

▲빛내림이 조금만 더 강했으면 좋았을텐데...ㅎ

▲이제 비로봉으로 가 볼까요 ? ㅎ

▲올라가면서 뒤돌아 보았더니 저 멀리 제2연화봉의 기상관측대가 보이네요...

▲이제부터는 강한 바람을 맞으며 능선길을 가야 하는데...

▲나무에 핀 눈꽃들이 정말 아름다워서 사진으로 담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ㅎ

▲아래쪽 대피소는 패스를 하고...

▲광활하게 펼쳐진 풍광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정상쪽으로 사람들이 걸어가고는 있어 잘 나올지는 모르지만...

▲이런 풍광을 보고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지 않는다면...

▲두고 두고 후회를 하지 않을까요 ? ㅎ

▲그리고 비로봉 정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눈꽃을 피우는 철쭉도 담아주고...

▲그리고 파노라마 사진을 한번 더 담아봅니다.

▲어의곡과 국망봉에서 올라오는 칼바람 라인은 늘 사람들이 개미떼처럼 줄지어 올라오는데...

▲이번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네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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