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 상계봉 04

2023.01.14 금정산 파리봉에서 백코스로 하산을 하며...

 

▲파리봉에 도착을 했더니 안개가 더 짙어지면서...

▲바람까지 강하게 불더라구요.

▲바람이 얼마나 강한지 목에 두른 수건이 날아갈 정도네요...ㅎ

▲아고...파리봉에 더 있다간 정말 파리처럼 날아갈거 같네요...ㅎ

▲파리봉에서 하산하는 길에도 멋진 바위들이 많아서...

▲처음엔 이쪽으로 하산을 해서 택시를 타고 상학초등학교로 갈려고 했는데...

▲이런 날씨에 갔다간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고생만 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힘은 들지만 백코스로 하산을하기로 맘을 고쳐먹었습니다...ㅎ

▲밀려오는 안개가 소나무 사이를 지나갈땐 정말 운치 100단이더라구요...ㅎ

▲올라왔던 길은 내려가야겠죠 ? ㅎ

▲안개가 되돌아 갈땐 앞쪽으로 밀려오네요...

▲안개 자욱한 길을 올라서고...

▲또 작은 오르막을 올라갑니다.

▲멋진 바위는 안타깝지만 이렇게 사진만 찍을 수 밖에 없네요.

▲다음엔 정말 날을 잘 잡아서 와야겠습니다...ㅎ

▲기념사진을 찍지 못할땐 이상하게 더 멋진 바위들이 보이더라구요....ㅎ

▲와우~자욱한 안개속에 소나무 한그루...ㅎ

▲이럴때 햇살이 비친다면 대박이겠죠 ? 

▲계속 이어지는 안개 자욱한 등산로...

▲이제 목책계단을 올라 갑니다.

▲그리고 금정산성 지휘부도 지나고...

▲등산로 옆에 삼각점이 있어서 담아왔는데...글자를 볼때 위쪽이 북쪽이며 부산은 지명, 그리고 302는 3등 삼각점...

▲아래에 있는 숫자와 글자는 1995년에 재설치를 하였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금정산성을 지나 편안한 길을 따라 가다가...

▲상계봉으로 곧장 가지 않고 기암이 있는 곳으로 갔더니...

▲멋진 기암괴석들이 안개속으로 들어가 버리네요...

▲그래서 후딱 기념사진 한장만 찍고 되돌아 나가면서...

▲생기가 넘치는 구실사리도 담고...

▲그리고 금정산성으로 갈때 보았던 아찔한 바위로 올라갔습니다.

▲바위 아래쪽에서 보면 이렇게 아찔한데...

▲올라가서 옆쪽에서 보았더니 이런 모습인데...

▲하지만 아래쪽은 정말 후덜덜 합니다.

▲그래서 서있지 않고 이렇게 난간에 걸터 앉아 있었는데...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지 않을 정도더라구요...ㅎ

▲지금 웃고 있지만 웃는게 아님요...ㅎ

▲하여간 궁금하심 한번 가보시면...ㅎㅎ

▲닭벼슬바위...수고하시고~~ㅎ

▲다시 상게봉에 도착을 해서...

▲렌즈에 습기가 있어 제거를 하고 다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여직껏 렌즈에 물기가 있는줄도 모르고 사진을 찍었는데...

▲다행히 나쁘게 나오진 않았더라구요...ㅎ

▲나무 사이엔 일엽초가 자라고 있네요...

▲안개와 바람은 더욱더 기승을 부리네요.

▲그렇게 낙동고 갈림길에 도착을 해서 다시 금지구역으로 넘어갑니다.

▲이젠 점심먹을 장소를 물색해 보면서 내려갔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마땅한 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올라올때 봐둔 넓은 공터를 맘속으로 낙점을 하고...

▲내려가면서 박쥐가 살것같은 바위도 담고...

▲그리고 거친 길을 올라가는데...

▲바위틈에서 가는잎그늘사초가 자라고 있더라구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