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산 상계봉 02

2023.01.14 기암괴석이 즐비한 암릉을 올라 상계봉으로 오르며...

 

▲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호랑이랑 함께 있는 도인상이 있었는데...산왕대신이라고 쓰여있는...

▲물이 실폭포 처럼 흘러내려 자세히 보았더니 빗물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비가 오지도 않는데 바위 틈에서 어떻게 물이 나오는지...ㅎ

▲그리고 어떤 용도인지는 모르지만 알루미늄으로 창문같은것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실폭포 아래쪽으로 들어가서 기념사진을 찍는데 물이 머리위로 떨어지네요...ㅎ 

▲아무리 봐도 신통방통한 실폭포네요...ㅎ

▲바위엔 부처손도 자라고 있네요.

▲근데 또 등상로 폐쇄라는 안내판이 있더라구요.

▲여기까지 와서 되돌아 내려갈 수는 없잖아요...그래서 위로 올라갔더니 돌계단이 나오고...

▲가파른 오르막에도 돌계단이 만들어져 있는...

▲오늘 저 바위 꼭대기에도 올라갈 수가 있을지...ㅎ

▲바위에 반짝이는 물체가 있어서 다가가 보았더니 암벽등반을 하는 앙카가 박혀있네요.

▲바위 옆으로 돌아가는 길은 무너져 내릴듯 올려진 바위들이 많아 조심 조심 올라갑니다.

▲근데 이곳에 돌담을 쌓아 밭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이젠 바위 앞쪽을 돌아가는 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고개 하나를 넘어가는 길이 나오고...

▲바위 아래 평평한 곳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터를 만들어 놓았네요.

▲거의 협곡 수준의 오르막을 올라갔더니 강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아슬아슬하게 붙어있는 바위도 보이고...

▲여기까지 왔으니 바위 위로 올라가 보아야겠죠 ? ㅎ

▲근데 바위 위로 올라가기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디딤발을 제대로 딛고 힘차게 올라갔는데...

▲바위에 물기가 있어 아주 미끄럽더라구요.

▲게다가 바람은 또 얼마나 강하게 부는지...

▲어지간하면 점프를 한번 했을건데...ㅎ

▲그리고 뒤쪽에 있는 바위도 날씨가 좋았다면 올라가 보았을건데...

▲춥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라 꾹 참고...

▲우회해서 올라갈 바위를 확인해 보고...

▲미끄러운 바위를 조심조심 내려와서 바위 위쪽도 담고...

▲조금전에 올라갔던 바위도 담아주고...

▲그리고 바위 아래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갔습니다.

▲이 구간은 낙석 위험 구간이라 바위가 떨어진곳이 있는지 주변을 잘 살피면서 갔는데...

▲그런 구간은 한곳도 보이지 않더라구요...

▲이젠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역시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진 길도 나오고...

▲그렇게 올라왔더니 등산로가 보이는...

▲상계봉까지는 100미터...ㅎ

▲이 길은 낙동고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이제 편안한 길을 따라 상계봉으로 갑니다.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부네요.

▲지난번에 왔을땐 저 바위에서 점프도 했었는데 오늘은 무리...ㅎ

▲오늘은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서 아래쪽 안개속에 보이는 바위만 담고 내려가지도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