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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0 무려 100년만에 가장 둥근 보름달이 뜬다고 해서 해양신도시 다리를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 겨우 주차를 하고 해바라기모형도 담고...

▲그리고 해양신도시를 도보로 건널 수 있는 다리로 올라갔습니다.

▲달이 뜨는 시간이 7시 전후라고 해서 한참을 기다리면서...

▲무학산 학봉도 담고...

▲달이 뜨오르는쪽에 사람들이 모여있어 저도 기다리면서...

▲마창대교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도 담고...

▲마산시내도 담아보았습니다.

▲어둠이 내려앉으면서 불이 하나씩 켜지네요...

▲하지만 달이 떠오른다는쪽의 하늘은 도통 빛조차 없더라구요...

▲마창대교도 추석을 맞아 아름다운 불빛을 내고 있네요...

▲조리개 우선모드에서 ISO를 자동으로 맞추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이렇게 나왔더라구요.

▲달은 아직인데 아파트엔 불들이 들어왔네요...

▲이럴땐 장노출로 담아줘야 하는데...ㅎ

▲그러다 한참을 기다렸더니 드디어 하늘의 색갈이 바뀌면서...

▲보름달이 모습을 드러내는...

▲100년만에 가장 둥근 보름달이라고 하더니...

▲구름때문에 이렇게밖에 보이지 않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소원을 빌더라구요...

▲저도 재빨리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보름달이 구름속으로 들어가네요.

▲아...저 보름달을 다시 만날려면 무려 100년이나 기다려야 하는건지...ㅎ

▲달구경을 나온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네요...ㅎ

▲그러나 안타까움도 모르는 달은 점점 구름속으로 사라지네요...

▲보름달님...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ㅎㅎ

▲설상가상으로 공장지대의 불빛까지 촬영을 방해하네요.

▲올해의 보름달은 여기까지인지...

▲더도말고 덜도말고 보름달 같기만 하여라 라는 말이 무색하네요...ㅎ

▲구름속으로 사라진 보름달은 더이상 보이지 않아서....

▲오랜만에 야경사진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광장 앞엔 색소폰으로 버스킹을 하는 연주자가 보이네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네요...

▲이제부터는 장노출로 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역시 빛갈라짐이 다르네요.

▲셔터스피드를 30초까지 두고도 담아보았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카메라를 세워놓고 뭐하는지 처다보는...ㅎ

▲장노출 시간이 길수록 빛갈라짐의 길이가 길어지네요.

▲이번엔 마산시내의 아파트단지도 담아보았는데...

▲반영은 거의 보이지 않고 빛갈라짐만 보이네요...ㅎ

▲야경사진을 찍느라 시간가는줄도 모르겠더라구요...ㅎ

▲뷰파인드로 수평을 정확하게 맞춘다고 맞추었는데도...

 

▲이렆게 삐딱하게 나왔더라구요...

▲하지만 다리에 세워진 기둥은 그렇지 않은데 말입니다...ㅎ

▲수평을 어디에다가 맞춰야 할지 참 난감하기 그지없네요...ㅎ

▲하여간 그렇게 야경을 담고...

▲샐갈이 변하는 해바라기도 담아주고...

▲이번엔 기둥이 수직이 되도록 담아보았습니다.

▲해바라기인줄 알았던 조형물은 아무래도 구절초를 닮은거 같죠 ? ㅎ

▲해바라기도 종류가 많긴 하던데...

▲그렇게 기대를 가지고 갔던 보름달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집으로 갔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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