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한신계곡 02

2022.08.14 지리산 한신지계곡을 찾아 오르며...

▲한참을 더 오르다 힘들어서 머리를 감고 있는데 함께간 형님이 미끄러운 바위를 타고 계곡을 건너가시네요.

▲저는 계곡을 건너갈 엄두도 사실 안나더라구요...

▲이곳 계곡을 타고 조금만 더 올라가면 가내소 폭포가 나오는데...

▲문제는 바위가 아주 미끄럽다는것...

▲다시 배낭을 매고 올라가는데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등골나물이 꽃을 피우고 있는...

▲가내소폭포 가기전 출입금지...한신지계곡은 저곳으로 올라도 되고 다리를 건너서 올라도 되는데...

▲가내소폭포를 갔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 되돌아 와서 안전대를 넘어 한신지계곡으로 들어갔습니다.

▲오호...역시 계곡의 물소리조차 다르네요...

▲근데 등산로에서 보이는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있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희팀은 조금 더 올라가서 점심을 먹을려고 자리를 폈는데...

▲국공직원이 점심을 먹는 사람을 보고 올라왔다가 저희까지 들켜서 바로 내려갔다는...ㅠㅠ

▲오늘은 힘들어서 일부러 천령폭포만 만나고 올려고 했는데 아...참말로...

▲어쩔수 없이 다시 짐을 챙겨 내려가면서 한신지계곡의 폭포를 담고...

▲그리고 점심을 먹기 위해 그늘진 계곡쪽을 찾아가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하산길에 올랐는데 카메라가 또 오작동을 하는...ㅠㅠ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왜곡 현상이 일어나네요...

▲이날 오후에 소나기 소식이 있더니 하늘은 맑기만 하네요...

▲다행히 내려갈땐 허리가 많이 아프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조심이 되어서 아주 천천히 내려갔습니다.

▲계단이 나오면 난간대를 잡고...

▲내려가면서도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을 담아주고...

▲한신계곡을 올때마다 저 출렁다리 아래로 내려가서 기념사진을 찍곤 했는데...

▲오늘은 그럴 생각이 전혀 들지도 않더라구요...ㅎ

▲머리속엔 오직 한가지...안전하게 내려가는것만 생각이 나는...ㅎㅎ

▲출렁다리를 건너가면서...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도 담고...

▲출렁다리 위에서 쏟아져 내리는 작은 폭포도 담아봅니다...ㅎ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계속 찍었는데...

▲모드가 바뀌었는지 이런 사진이 있더라구요...ㅎ

▲오늘은 저도 카메라도 꼭같이 수난시기라고 해야겠네요...ㅎ

▲평평한 데크길은 부지런히 가야겠죠 ? ㅎ

▲첫나들이 폭포쪽에 다달았더니 아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동심을 소환해서 물놀이를 즐기고 계시네요...ㅎㅎ

▲올라갈때 패스했던 첫나들이 폭포로 들어가서...

▲사람들이 없을때를 기다렸다가 기념사진도 찍고...

▲그리고 폭포수가 나오게도 사진을 찍었는데...영 이상하네요...ㅎ

▲시원하게 쏟아지는 첫나들이 폭포를 사진으로 담았는데...

▲아무래도 2%가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구요...ㅎ

▲그래서 동영상으로 첫나들이 폭포를 담아보았습니다...

▲오늘 상태 마이 안좋습니데~이~ ㅋㅋ

▲첫나들이  폭포 전망대를 나와서 다시 다리를 건너가면서...

▲바위협곡을 타고 흐르는 계곡물을 담고 내려갑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