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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6 아침까지 봄비가 내리더니 오후가 되니 완연한 봄날씨가 찾아와 봄꽃을 만나러 갔습니다.
▲평소엔 물한방울 흐르지 않던 계단이 층층폭포처럼 물이 흘러내립니다.
▲계곡의 물들은 완전 신바람이 났네요 났어...ㅎ
▲조금더 올라갔더니 계곡물이 춤을 추며 흘러내립니다.
▲그 모습을 조리개를 변경해서도 담아보고...
▲역시 손각대는 한계가 있더라구요...더 이상은 무리...ㅎ
▲계곡을 건너가면서 아래쪽으로 쏟아져 내리는 계곡물도 담고...
▲비가 그치고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꿩의바람꽃이 깨지 않고 있네요...
▲어느 타이밍에서 꽃을 피워야 할지 고민을 하는듯...ㅎ
▲노루귀는 꽃이 지고 잎을 천천히 키워내고 있네요...
▲아직까지 지지않고 있는 노루귀도 보입니다.
▲이번엔 현호색을 계곡물을 배경으로 담아보았는데...
▲배경에 보케를 만들어 볼려고 했는데 넘 빈약하네요...ㅎ
▲다음은 복수초 차례...
▲햇빛이 조금 더 강렬해야 자연스럽게 보케가 만들어질듯...
▲수정이 끝난 복수초는 열매를 맺고 있네요...
▲아직까지 금잔을 하고 있는 복수초도 있더라구요...ㅎ
▲꿩의바람꽃은 시간이 지날수록 꽃잎을 조금씩 열어주네요...
▲노루귀의 잎도 꽃처럼 아주 연약한척을 해서 담아왔습니다...ㅎ
▲복수초 꽃잎엔 아주 작은 벌레도 보이고...
▲바위틈엔 언제쯤 꽃잎을 열여야 할지 고민중인 얼레지도 보입니다.
▲현호색은 비가 오거나 말거나 관계없이 꽃을 피우고 있고...
▲보수초는 이제 끝물일듯...
▲수정이 끝났는지는 모르지만...
▲곳곳에서 저렇게 꽃을 피우고 있네요...
▲복수초를 만나고 다른 꽃을 찾아 산속 깊숙히 올라갔더니 우물이 있더라구요...
▲얼레지 잎엔 영롱한 물방울도 맺혀있고...
▲비교적 빨리 꽃을 피우는 둥근잎제비꽃이 보이네요...
▲이젠 한파같은 추위는 없겠죠 ? ㅎ
▲어여쁜 모습을 담으려 땅바닥에 무릎까지 꿇고 담아봅니다.
▲복수초도 이번이 마지막일듯...
▲다시 너를 만날려면 꼬박 1년을 더 기다려야겠지 ? ㅎㅎ
▲남산제비꽃도 벌써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자...잘생긴 얼굴 한번 보자~~ㅎㅎ
▲분홍노루귀...
▲남산제비꽃...
▲냉이도 쑥쑥 잘 자라고 있군요...
▲다시 장소를 옮겨서 만주바람꽃을 보러 갔는데...
▲흰노루귀가 아직까지 지지않고 있네요.
▲이래뵈도 난 귀한 흰노루귀라고~~ ㅎ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흰얼레지...나만큼 귀해 ? ㅎㅎ
▲비가 그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꽃의 형태가 요상합니다.
▲꽃잎을 뒤고 젖히는 각도가 제각각이네요...ㅎ
▲만주바람꽃은 지난번보다 꽃잎을 더 열고있더라구요...
▲이웃하여 피고있는 얼레지...
▲만주바람꽃도 개체수가 많습니다.
▲활짝핀 모습을 담는데 문제는 바람이 분다는거...
▲스마트폰으로 담은 접사사진...ㅎ
▲접사때 바람이 불면 여간 성가시지 않잖아요...ㅎ
▲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듯 자라는 만주바람꽃도 보이네요...
▲얼레지는 개체수가 너무 많아 희소성은 없네요...ㅎ
▲만주바람꽃은 연약함으로 승부를 걸듯...ㅎ
▲꿩의바람꽃...
▲얼레지...
▲그렇게 갖가지 꽃들을 만나며 계곡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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