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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얼레지와 만주바람꽃까지 만나고 집으로 가면서 문득 산수유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쌀재고개쪽에 있는 산수유를 만나러 갔습니다.
▲지금껏 산수유를 접사로 담아보지 못했더라구요.
▲이웃님들 블로그를 보면 산수유만 가지고도 포스팅을 멋지게 하곤 하던데...
▲저는 초보단계니까 천천히 시작해 봅니다...ㅎ
▲하천을 따라 심어놓은 산수유를 담아봅니다.
▲오호...산수유꽃에 벌들이 날아와서 앉아주네요...
▲벌을 자세히 보았더니 양봉이 아니라 토종벌이더라구요...
▲자...그럼 산수유꽃을 제멋대로 담아봅니다...ㅎ
▲열심히 꿀을 따고 있는 토동벌의 히프도 담고...ㅎ
▲바른생활이 몸에 베인듯한 꿀벌도 담아봅니다...ㅎㅎ
▲확실히 꿀벌과 토종벌은 색갈에서 차이가 나네요...
▲이젠 심혈을 기울여서 접사로 담아보는데...
▲어떻게 담아야 잘 담았다고 소문이 날까요 ? ㅎ
▲그 무엇보다 중요한건 마음가짐이겠죠 ? ㅎㅎ
▲때마침 산불감시요원 한분이 건너편 뚝방길을 지나가시네요...ㅎ
▲이번엔 수동촛점으로 바꾸어서...
▲안쪽에 있는 꽃도 담아보고...
▲근데 이웃님 포스팅에서 느꼈던 감성은 영~ ㅎㅎ
▲산수유꽃을 자세히 보았더니 물방울이 튀는 장면같기도 하네요...
▲그럼 산수유가 얼마나 예쁜지 한번 볼까요 ? ㅎ
▲역시 산수유는 100미터 미인처럼 멀리서 봐야 아름답게 보이는거 같습니다...ㅎ
▲3월 25일 회사 점심시간에 창원대로의 벚꽃을 만나러 가면서...
▲지난주부터 피고있는 개나리를 담아봅니다...
▲갓도 벌써 많이 피었더라구요...
▲창원대로의 벚꽃은 이제 피기 시작하더라구요...
▲목련은 거의 끝물이고...
▲창원대로의 벚꽃은 이정도 ? ㅎㅎ
▲목련은 꽃잎을 반쯤 떨어뜨렸고...
▲일찍 꽃을 피운 목련은 열매를 맺고 있네요...
▲다음주면 버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번질듯...ㅎ
▲산에서는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가 있다면 도심엔 맨홀뚜껑에 뿌리를 내린 점도나물이 ? ㅎㅎ
▲겨울철새들이 떠난 개울엔 갓꽃이 조용하게 피고 있네요...
▲이른 봄부터 부산을 떨던 개불알풀은 여전히 그 기세를 펼치고...ㅎ
▲서양민들레도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
▲오...제비꽃도 보입니다...ㅎㅎ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창원대로 걷는 사람들도 벚꽃때문에 더 많아지겠죠 ? ㅎㅎ
▲꽃마리도 언제 일어났는지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ㅎ
▲날씨는 좀 우중충하지만 그래도 벚꽃은 담아줘야겠죠 ?
▲메타쉐콰이아의 뿌리 옆에도 민들레가 곱게 피고 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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