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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5 모노레일때문에 등산로가 사라진 천왕봉...
▲마지막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고...
▲바다를 배경으로 한번더...
▲출렁다리를 건너가면서 아래쪽을 보았더니 조금 아찔하긴 하네요...ㅎ
▲조금전 출렁다리를 내려오신분들은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고 계시네요...ㅎ
▲출렁다리를 건너왔더니 팬션을 짓고있는...
▲그리고 팬션 옆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더라구요...
▲계단을 올라가면서 저 멀리 사자바위처럼 생긴 바위도 담고...
▲그리고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
▲조금전 건너온 출렁다리...
▲말똥가리인지 매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강한 바람이 부는데도 먹이사냥을 하고 있네요...
▲가파른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서...
▲은빛으로 일렁이는 바다도 담고...
▲계단을 올랐더니 또 한번 더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네요...
▲바닷가는 점점 더 멀어지고...
▲사진을 찍을때 분명 수평을 야무지게 맞추어서 찍었는데도...
▲우째 마음이 삐뚤어졌는지 수평이 맞질 않았더라구요...ㅎ
▲그래도 파노라마 사진은 문제가 없겠죠 ? ㅎ
▲그렇게 천왕봉이 나오도록 파노라마 사진을 찍고...
▲마지막 계단을 올라갑니다...
▲출렁다리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도 담고...
▲좁은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서...
▲바다를 보았더니 눈부실 정도로 빛나고 있는...ㅎㅎ
▲이젠 넓은 길이 나오고...또 한참 공사중인 조립식 건물도 나오네요...
▲가야할 천왕봉쪽 능선을 담고...
▲비포장도로를 따라서 부지런히 내려가면서...
▲앞쪽을 보았더니 다랭이 논이 나오는데...
▲그 옆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더라구요...
▲조금더 갔더니 도로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이 나오네요...
▲도로에 올라서서 작은 바위섬도 담고...
▲등산로가 어디인지 둘러보았더니 동백꽃이 피고있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동백꽃은 올해 처음만난...ㅎ
▲꽃잎이 약간 상하긴 했지만 반갑고 고마운...ㅎ
▲드디어 모노레일 승강장에 도착을 했는데...온통 금줄이 쳐져있더라구요...
▲그래서 7년전에 왔던 기억을 되살려 언덕을 올라갔더니...
▲길은 없고 밭이 나오네요...
▲그리고 등산로가 있었던 그자리엔 이렇게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고...
▲올라갈 수 있는지 보았더니 감전주의라는 팻말만 있어서...
▲다시 모노레일 승강장으로 되돌아 내려갔더니 등산로는 새천년기념공원쪽만 있는...ㅠㅠ
▲그래서 산불감시요원에게 등산로가 있는지 물어봤더니....없다고 하면서 천천히 하룻밤 자고 가라고 농담을 하네요...
▲그렇다고 물러설 제가 아니잖아요...다시 옛날 등산로쪽으로 올라가서 길을 찾아 보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사람들이 올라간 흔적조차 없네요...
▲하는수 없이 기념사진만 찍고 천왕봉을 포기하고...
▲선착장으로 내려갔습니다...ㅠㅠ
▲내려가면서 욕지도의 모습을 한번 더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방파제와 오늘 제일 처음 올랐던 일출봉도 보이고...
▲망대봉으로 이어지는 작은 봉우리들까지...
▲그리고 선착장을 줌으로 당겨서도 담았는데 뒤쪽에 작은 섬 두개가 마치 고래 두마리처럼 보이네요...ㅎㅎ
▲내려가는 길에 멍석이 깔린건 모노레일을 타러가는 길이라 그렇겠죠 ? ㅎ
▲욕지도의 어촌마을 모습도 담고...
▲계속 내려갔더니 선착장 이정표가 나오고...
▲그리고 아름다운 동백꽃이 있더라구요...ㅎ
▲동백이가 너무 예뻐서 크롭을 했습니다...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ㅎㅎ
▲천왕봉을 못가 아쉬운 마음을 동백꽃을 보면서 달래야할듯...ㅎ
▲모노레일도 좋지만 등산로까지 없앤건 아닌거 같은데...앙 ?
▲동백꽃을 보고 다시 마을로 내려갑니다.
▲지붕의 페인트와 나무를 보니 너무 낡아 위태로워도 보이고...
▲마을 사이로 나있는 길을 따라가면 선착장 이정표가 나오네요...
▲섬산행을 오면 빠지지 않는 메뉴가 바로 고등어회인데 오늘은 운전때문에 패스~ ㅎ
▲7년전엔 인도에 회를 썰어주는 포장마차가 많았는데 지금은 한집도 없네요.
▲삼덕항으로 가는 4시 35분 배가 도착합니다...ㅎㅎ
▲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불지만 갈때도 문제가 없겠죠 ? ㅎ
▲강한 바람을 맞으며 배는 욕지도를 떠납니다...ㅎ
▲해는 뉘엿뉘엿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고...
▲배는 여전히 굉음을 울리며 달립니다.
▲이제 삼덕항에 거의 다 온듯....
▲강한 바람에 태극기도 꼬여버렸네요...ㅎㅎ
▲삼덕항은 사람들이 없어 고요하기만 하고...
▲배에서 내려 타고온 고마운 배도 담고...
▲정박해 있는 배도 담아보고...
▲집어등이 달린 배와 일목을 담아봅니다.
▲모노레일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섬산행이지만 악천후에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음에 감사을 해야겠죠 ? ㅎ
▲마산에 도착해서 뒷풀이로 돼지고기 한판을 먹고...ㅎ
▲통영 욕지도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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