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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03

싸나이^^ 2022. 3. 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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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5 강풍을 맞으며 구름다리를 건너고...

▲망대봉에서 도로까지 내려왔더니 젯고개로 가는 길이 나오네요...

▲송악은 고창 선암산에 있는 송악이 유명한데 이곳에도 있군요.

▲길가엔 버려진 오줌통이 보이던데...농사짓기를 포기한 것일까요 ? ㅎ

▲도로를 따라서 올라갔더니...

▲시멘트 포장도로를 건너가는 길이 나오고...

▲나무로 만든 계단을 지나 올라갔더니...

▲저 대죽나무는 어떤일을 겪었던걸까요 ? ㅎㅎ

▲편안한 내리막길엔 푸르름이 가득합니다.

▲팔손이풀이 꽃을 피우고 있고...

▲그렇게 숲길을 나왔더니 햇살은 쨍쨍한데...

▲불어오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앞쪽 청왕봉을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일단 멋진 풍광을 만났으니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라 그런지 배도 사람도 보이지 않네요.

▲이런 봄날엔 농사일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바쁘잖아요.

▲도로도 차한대 다니지 않아 한산합니다.

▲7년전 이맘때는 봄볕이 너무 따가워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강한 바람때문에...ㅎ

▲그렇게 파노라마 사진을 담고...

▲제법 높은 바위가 있어 올라가서...

▲기념사진도 찍고...ㅎ

▲그리고 마을쪽으로 내려갔더니...

▲밭가엔 유채꽃이 벌써 피고 있더라구요...ㅎ

▲오늘 배를 타고 내렸던 선착장이 저만치 보이네요...

▲항구의 생김새가 어지간한 태풍에도 까딱없을듯 보이네요...ㅎ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행을 오신분이...ㅎㅎ

▲저 멀리 어촌마을을 바라보며 멍때리기도 한판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이번엔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서 가다가...

▲출렁다리를 만나러 왼쪽 길로 내려갔습니다.

▲바다에 떠있는 바위섬엔 파도가 쉼없이 밀려들고...

▲따뜻한 양지엔 쑥이 쑥~하고 올라오고 있네요...

▲개불알풀도 쑥과 경쟁하듯 꽃을 피우고 있네요...

▲7년전에 왔을땐 이 풀이 대극인줄 알고 포스팅을 했다가...ㅎ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배운 등대풀입니다...ㅎㅎ

▲자 그럼 출렁다리고 가볼까요 ? 

▲출렁다리는 예전모습 그대로일까 ?

▲드디어 출렁다리가 모습을 드러내는데...예전 모습 그대로더라구요...

▲근데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불던지 소리까지 무시무시하더라구요...

▲출렁다리를 건널려고 올라섰는데...다리가 파도처럼 춤을 추네요...

▲출렁다리를 건너가면서 담은 사진인데 잘 나왔네요...ㅎ

▲이번엔 반대쪽...

▲그렇게 도망치듯 출렁다리를 건너와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목에 둘렀던 수건이 저렇게 내려와 있는...ㅋㅋ

▲하얀 포말이 일어날 정도로 파도가 밀려드는데...

▲먼 바다는 평온하기만 하네요...

▲바람이 강하게 분다고 높은 파도가 일어나는건 아닌듯...

▲하지만 바위에 부딧히는 파도소리는 엄청나더라구요...ㅎ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는 몰라도 일단 파노라마 사진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

▲천왕봉도 넣어서...

▲파노라마 사진은 움직이는 파도가 있어도 별문제 없겠죠 ? ㅎ

▲이번엔 바람이 부는 난간쪽으로 나가서 기념사진을 찍고...

▲한바퀴 돌아보는데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가 보이는...

▲반대쪽으로도 가봐야겠죠 ? ㅎ

▲반대쪽은 파도소리가 더 크게 들리네요..

▲저 멀리 멋진 바위도 보이고...

▲강한 바람이 바다를 멋진 미술작품으로 만들고 있네요...ㅎ

▲강한 바람과 파도소리때문에 오래 머물 수가 없어 곧장 되돌아 갔습니다.

▲파도와 바람소리를 동영상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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