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동네 한바퀴

2022.01.31 작은설날 고향에서 동생식구들이 오기전에 열심히 전을 부치고 마실겸 산보를 했는데...

▲오후 시간인데도 얼음이 녹지 않고 있더라구요...

▲해가 넘어가는 시간이라 왜가리도 집으로 가고 있네요...ㅎ

▲스마트폰이라 날아가는 모습을 제대로 담을 수가 없이 사라져 버리네요...ㅎ

▲마을 앞쪽엔 한우 축사가 평온하게 보이고...

▲경지정리가 되어있는 논은 아주 반듯합니다...ㅎ

▲농수로 사용하는 물은 저렇게 얼어버렸네요...

▲지난해에 심어놓은 벼를 수확하지 않고 있는건 뭐죠 ? 

▲작은 연못에도 얼음이 꽁꽁 얼어있어서...

▲안쪽으로 들어가서...

▲어릴때 스케이트를 타고 놀던 생각을 하면서 셀카도 찍고...

▲얼음위에서 해가 지는줄도 모르고 놀았던 친구들 생각도 나더라구요...

▲예년 같으면 아이들이라도 있을텐데 코시국엔...ㅎ

▲동네 앞쪽에 있는 작은 동산은 잡목들이 우거져서 길이 사라져 버렸네요...

▲제법 여러가구가 살았던 동네는 집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네요...

▲친구들과 나무그늘에서 놀곤 했던곳도 잡초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음이 깨져있어 이상하다 했는데 수달이 산다고 하네요...  

▲요즘 송아지는 따뜻한 난로 아래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