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황석산 05

2021.10.31 함양의 황석산을 하산하며...

▲칼능선에서 되돌아와서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부는지...ㅎ

▲이렇게 강한 바람이 칼능선을 지나갈때 불었다면 정말 생각하기조차 싫네요...ㅎ

▲이번엔 북벽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하늘의 구름이 정말 솜이불같지 않나요 ? ㅎ

▲그리고 다녀온 정상쪽도 조망해 봅니다...

▲암릉을 내려가기 전에 기념사진을 한번 더 찍고...

▲그리고는 좁은 등산로를 따라서 내려갑니다.

▲오호...여긴 돌계단까지 만들어져 있네요...ㅎ

▲오래전 사람들이 숱하게 지나다녔던 길이겠죠 ?

▲오래된 나무는 속이 텅 빈채로 살아가고 있네요...

▲이젠 아주 가파른 내리막길이 나오는데 낙엽이 있어 위험하더라구요...

▲덩굴식물과 싸워서 이긴 나무는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ㅎ

▲바위엔 석이버섯이 덕지덕지 붙어있네요...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진 내리막길...발을 잘못 디뎠다간 다치기 십상이겠죠 ? ㅎ

▲가파른 바위구간은 밧줄이 있어 그나마 다행이네요...

▲내리막구간...상당히 거치네요...

▲단풍은 잎이 말라가고 있고...

▲산행로가 없어서 주변을 보았더니 계곡을 따라서 내려가는 길이더라구요.

▲계곡 가운데엔 화려한 색갈을 자랑하는 단풍이 딱 한그루가 있네요...ㅎ

▲계곡치기가 제법 길게 이어지네요....

▲저 나무는 왜 저런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 ㅎ

▲속단은 씨앗까지 다 날려보냈는지 저런 모습이네요...

▲산죽길을 지나서 갔더니 산성이 보이네요...

▲화려한 단풍은 여기에도 있었군요...ㅎㅎ

▲산악회 시그널이 달린 길로 내려갑니다.

▲6년전에 왔을땐 산성이 무너져 있더니 지금은 깔끔하게 보수가 되어 있더라구요...

▲약간 말라있는 단풍나무에서...

▲이렇게 기념사진도 찍고...

▲산성을 따라서 편하게 내려갑니다.

▲아름다운 나뭇잎에 오후 햇살이 스며드네요...

▲우전마을 이정표를 지나면...

▲황석산성 남문이 나오고...

▲이제부터는 왔던 길로 내려갑니다.

▲밧줄이 뱀처럼 기어가고 있네요...ㅎㅎ

▲은은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단풍도 담고...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안부가 나오고 그리고는 편안한 능선길이 나오는데 떨어진 낙엽들이 쌓이고 있네요...

▲바람이 불땐 나뭇잎들이 우수수 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

▲검은깨 투성이인 단풍잎...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

▲가파른 바위는 밧줄을 잡고 내려가고...

▲멋진 소나무가 있는 능선 끝에 도착...

▲우전마을쪽으로 내려갑니다.

▲올라올땐 힘든 길이지만 내려가는건 식은죽먹기네요...ㅎ

▲떨어지는 나뭇잎들이 얼굴을 때리기도 합니다...ㅎ 

▲저는 이 길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거 같습니다...ㅎㅎ

▲여러가지 색갈의 단풍도 아름답긴 하지만...ㅎ

▲피바위로 내려가는 돌계단...

▲피바위는 올라갈때 보았으니 세수만 하고...

▲기나긴 너덜길을 내려가는데...

▲뿌리에서 뿌리가 나오는 기이한 모습도 보이더라구요...ㅎㅎ

▲너덜길...상당히 불편합니다...ㅎㅎ

▲계곡엔 물소리가 졸~졸~졸~~ 들리고...

▲이제 조금 편안한 길이 나오네요...

▲그리고 목책 계단길도 나오고...

▲이런 길은 배낭이 가벼워서 그런지 너무 편안하더라구요...ㅎㅎ

▲벌써 포장도로가 나오네요...ㅎㅎ

▲우전마을까지는 1.9km를 가야 하는데 저는 여기까지 차를 가지고 와서...ㅎ

▲상수도 시설엔 맑고 깨끗한 물이 콸~콸~~나오고 있더라구요...

▲아침에 많던 차들이 거의다 빠져 나가고 3대만 남았네요...ㅎㅎ

▲화려한 색갈을 뽑내는 단풍도 담고...

▲계곡으로 들어가서 땀을 씻었는데 물이 벌써 차갑더라구요...ㅎ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 발디딜 틈이 없는 계곡인데...

▲계곡을 나오는데 햇살이 나뭇잎에 살포시 내려앉고 있네요...ㅎㅎ

▲산행을 마치고 마산에 도착하여 맛있는 LA갈비로 뒷풀이를 하고 황석산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