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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야봉 04

싸나이^^ 2021. 10. 2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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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6 지리산 반야봉과 삼도봉을 다녀와서 원점인 성삼재로 하산을 하며...

▲삼도봉에서 노루목까지 1Km인데도 멀게 느껴지는건 그만큼 마음이 급했다는 증거겠죠 ? ㅎ

▲힘들게 올라왔던 계단을 이젠 편하게 내려갑니다...ㅎㅎ

▲비라람에 부러져 만신창이가 된채 살아가는 나무도 보이네요...

▲오후가 되니 바람이 더 강하게 불어옵니다.

▲이번엔 맞바람을 맞으며 걸어가야 하는...ㅎ

▲편안한 길은 땅이 질척여서 불편하더라구요...ㅎ

▲바람소리가 얼마나 큰지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ㅎㅎ

▲야자수로 만든 멍석길은 질척이지 않아서 좋더라구요...ㅎ

▲다시 가파른 계단이 나오네요...

▲이 고사목은 죽어도 아주 이쁜 모습이더라구요...ㅎㅎ

▲너덜길 수준의 내리막길은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 조심 내려갑니다.

▲저 나무는 속이 얼마나 탔음 저렇게 텅 비어 있을까요 ?

▲임걸령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전혀 목마르지 않아 우물은 통과...

▲이젠 단풍을 즐기면서 가야 하는데...

▲여전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단풍 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요...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는 나무들도 보이고...

▲이제부터넌 오르막 구간이 나옵니다.

▲오르막 구간이 그다지 심하지는 않지만 힘들더라구요...ㅎ

▲피아골삼거리에 도착...피아골 단풍을 만날려면 이쪽으로 가야합니다.

▲반달가슴곰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문...

▲죽어서도 멋스러움을 간직한 소나무...

▲성삼재까지 가는 지도...행여 필요한분이 계실거 같아서 담아왔습니다.

▲편안한 길은 거의 마라톤 수준으로 갔습니다.

▲뿌리를 드러낸 나무는 드러누운채 살아가고 있네요...

▲억새풀이 가득한 삼거리도 지나고..

▲계속 이어지는 편안한 길...

▲이 헬기장에도 큰 공사가 있는지 자재들이 꽉 쌓여있네요...

▲돼지령도 부지런히 지나갑니다.

▲편안한 산길을 가면서 그동안 안부를 물어보지 못한 지인들과 통화도 하고...

▲그랬더니 저녁에 한잔 하자고 하더라구요...ㅎ

▲저야뭐 싫어할 이유가 없잖아요...ㅋ

▲술약속이 있어 그런지 발걸음이 요상하게 가볍네요...ㅋ

▲가야할 노고단을 바라보니 노을이 살짝 지고 있네요...

▲아직 날이 밝은데도 날씨때문에 노을이 생긴거 같더라구요...ㅎ

▲꽃잎을 모두 털어낸 개숙부쟁이...

▲저도 지나가면서 돌을 하나 올려볼까...하다가 그냥 지나갔습니다...ㅎㅎ

▲참회나무는 강한 바람에 벌써 열매를 날려보냈더라구요...ㅎㅎ

▲참회나무 열매는 회나무 열매와 헷갈리는데 저렇게 굴곡이 심하지 않다고 하네요...

▲아...이젠 정말 빨리 가야할거 같네요...

▲제법 가파른 오르막은 한달음에 차고 올라갑니다.

▲땀은 벌써 비오듯 흐르고 있고...ㅎ

▲너덜길은 항상 조심 조심...

▲대왕오징어가 먹이를 잡아채는듯한 모습의 나무도 보이네요...ㅎ

▲오르막 돌계단...힘듬 힘듬...ㅎ

▲오르락 내리락하는 길을 몇번씩을 지나가야 할지...

▲이 나무는 지금 울고 있는 걸까요 ? ㅎㅎ

▲앞쪽에 하늘이 살짝 보이니 노고단에 다왔나...하는 기대감이...ㅎ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나무는 끈질긴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오호...이 길이 나오면 노고단에 거의다 온거나 마찬가지겠죠 ? ㅎ

▲조금더 갔더니 노고단 입구가 보이네요...

▲노고단으로 계단을 타고 올라갔더니...

▲세상에나 이런 멋진 하늘이 보이더라구요...

▲노고단을 갔다가 올까...고민을 하다가 머리속엔 온통 술약속, 술약속....ㅎ

▲너덜길 수준의 길은 다리에 힘이 없을땐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평지에서 넘어져도 다치는데 이런 길에서는 대.형.사.고 ? ㅎ

▲벌써 노고단 대피소가 나오네요...

▲대피소에서 바라본 하늘인데 신기하기까지 하네요...

▲대피소 앞쪽으로 나가서 억새풀을 넣어서 담았는데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네요...

▲다시 지름길로 내려가는데 단풍이 아주 멋지게 보이더라구요...ㅎ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을 동영상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계단으로 질러가고...

▲도로를 따라서 내려가도 이곳은 거리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더라구요...ㅎ

▲이제부터는 포장도로를 따라서 내려갑니다.

▲앞쪽을 보았더니 저 말고도 탐방객이 ? ㅎ

▲이 나무는 멧돼지를 닮은거 같아서 담아왔습니다...ㅎ

▲산국...

▲2% 부족한 단풍...ㅎ

▲꽃잎을 다 털어낸 꽃은 꽃받침을 꽃잎처럼 세워서 당당하게 서있더라구요...ㅎ

▲그 주인공은 바로...개쑥부쟁이 ? ㅎ

▲참취나물은 끝물이네요...

▲단풍이 바람에 흔들려 제대로 담기가 어렵네요...

▲성삼재에 도착...

▲버스도 두대나 보이네요...

▲성삼재 버스 시간표 입니다...

▲주차장 이용료...13,000원을 카드로 결재를 하고 반야봉과 삼도봉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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