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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2 창녕 영취산의 변봉(꼬깔봉)에서 멋진 소나무와 암릉을 즐기며...
▲꼬깔봉 정상이 아주 멋진 모습을 하고 있네요...
▲꼬깔봉 바로 앞 바위에 올라갔는데 같이간 일행분들이 오지 않아 기념사진도 못찍고 내려옴...ㅎ
▲정상을 오르기전 세로로도 담고...
▲멀리서 보면 완전 뾰족한데 직접 와서 보면 이런 모습이네요...ㅎ
▲변봉 정상에 앉아 편하게 쉬면서...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도 담고...
▲정상 바로 앞쪽에 있는 암른도 담아봅니다.
▲변봉 정상에서 혁띠에 끼워둔 썬캡이 없어져서 일행에게 못보았냐고 전화를 했더니 못봤다고하네요...ㅎ
▲산행에서 동선이 겹치면 분실물은 금방 눈에 띄는데 장난인가...했는데...정말이더라구요...ㅎ
▲정상 바로 옆엔 난쟁이바위솔이 군락을 이루며 꽃을 피우고 있네요...
▲일행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스마트폰으로 기념사진도 찍고...ㅎ
▲썬캡을 달라고 했더니 정말 못보았다고 하네요...ㅎ
▲헐~썬캡이 제법 비싼건데...ㅎ
▲모자를 쓰지 않고 기념사진을 찍어본지가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ㅎ
▲저 멀리 신선봉을 배경으로도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ㅎ
▲그리고 정상으로 올라오는데 있는 멋진 바위와 소나무가 있는곳으로 내려가서...
▲암릉을 배경으로 썬캡도 없이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썬캡이 정상으로 오르기전 뒤에 있는 바위를 올라갔을때 바위 사이에 떨어져 있더라구요...ㅎ
▲꼬깔봉...언제 또 올지 모르지만 내려가야겠죠 ? ㅎ
▲그리고 변봉에서 가장 멋진 소나무에서 모자를 쓰고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
▲정상 바로 앞쪽의 바위인데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듯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ㅎ
▲이젠 가파른 내리막을 밧줄을 잡고 조심해서 내려갑니다.
▲배낭을 벗어두고 올때 물은 반드시 가져와야 겠더라구요...왕복 2.6Km고 코스가 험해서...ㅎ
▲내려가면서 기름나물도 한번 더 담아주고...
▲천천히 걷는 일행을 뒤로 하고 부지런히 갑니다...
▲가파른 내리막길을 지나면 안부도 나오고...
▲맑은대쑥도 꽃을 피우고 있네요...
▲낮은 오르막을 지나면서...
▲꽃망울을 터뜨리기 일보직전인 구절초도 담오봅니다...ㅎ
▲시간이 많으면 저 바위에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어도 좋겠더라구요...
▲변봉까지 갔다가 오는데 1시간이면 될줄 알았는데...
▲같이간 일행분들을 기다리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되었더라구요...
▲그럴땐 한사람이라도 먼저 서둘러야 점심시간을 맞추잖아요...ㅎ
▲가파른 오르막을 올랐더니 변봉이 벌써 저만치 보이네요...ㅎ
▲목도 마르고 배도 고프고...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배낭이 있는곳까지 부지런히 가는 방법밖에 없겠죠 ? ㅎ
▲다행히 산행로에 꽃도 있고 향긋한 냄새도 나서 기분은 좋더라구요...ㅎㅎ
▲오르막을 올라가면서 층층이 쌓여진 바위도 담고...
▲그리고 추모비가 있던 갈림길도 올라갔는데...
▲진행방향과는 다르게 표시된 화살표가 있더라구요...누가 이런 쓸데없는 고생을 했을꼬 ? ㅎ
▲오르막을 올라 청련사 갈림길도 지나 배낭을 벗어놓은곳에 도착...
▲배낭을 매고 가는데 등산로에 멧돼지들이 잠을 잔듯한 흔적이 있더라구요...ㅎ
▲하여간 등산로는 사람과 동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입니다...ㅎ
▲영취산 정상으로 가는 길도 살짝 험악합니다.
▲억새풀도 제법 많이 피었네요...
▲구봉사 뒤쪽을 지나가는데 꽃무릇이 보이더라구요...
▲등산로에 있는걸 보니 구봉사 스님이 일부러 심어놓은듯...
▲영축산 정상을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와서 구봉산쪽으로 하산을 하는 이정표도 지나고...
▲배는 고프지만 일단 조망이 멋진 정상쪽으로 가서 점심을 먹어야겠죠 ? ㅎ
▲배가 고플땐 배낭의 무게감이 더 무겁게 느껴지더라구요...ㅎ
▲그래도 즐거운 점심시간을 위해서는 꾹~~참아야겠죠 ? ㅎ
▲오...조금전에 다녀온 변봉 정상이 이젠 까마득하게 보이네요...ㅎㅎ
▲영취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엔 큰 바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선봉은 두번 갔었는데 오늘은 패스~~ㅎ
▲아래쪽에 이정표가 있는데도 바위에 화살표를 ? ㅎ
▲최근엔 밧줄까지 설치를 했군요...ㅎ
▲조망이 멋지고 넓은 바위에서 점심을 먹을 요량으로 배낭을 벗어놓고...
▲사람들 목소리가 들리는 정상쪽으로 올라갔더니 제가 늘 점심을 먹던곳에 사람들이 먼저 차지를 했더라구요...ㅎ
▲같이간 일핸분이 점심을 싸오지 말라고 하시더니 충무김밥을 ? 그리고 한분은 오리훈제와 황태구이를...
▲점심을 먹고 누워서 바위를 봤더니 바위에 찰싹 달라붙어있는 올챙이 한마리가 보이더라구요...ㅎㅎ
▲정상으로 올라가는 바위엔 바위틈에 뿌리를 박고 살아가는 강인한 나무도 보이고...
▲정상 바로 앞에 있는 저곳이 제가 늘 점심을 먹는 장소인데 멋지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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