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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비음산 용추계곡 01

싸나이^^ 2021. 9. 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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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1 비음산 용추계곡에 여름꽃인 처진물봉선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는데 낮달맞이꽃이 활짝 피고 있더라구요...

▲그 아름다운 모습이 햇살에 속살까지 다 드러나게 비치네요...ㅎ

▲용추계곡 문을 지났더니...

▲쥐손이풀이 꽃을 피우고 있네요...

▲올망졸망한 모습으로 꽃을 피우는 쥐손이풀...

▲숲 안쪽엔 붉은색 이질풀도 보입니다.

▲이번엔 사진으로 담기가 어려운 이삭여뀌도 담아보고...ㅎ

▲쥐꼬리망초엔 나비들이 날아다니더라구요...

▲작은 꽃에 앉아서 꿀을 따는 모습도 보이고...

▲쥐꼬리망초도 담아봅니다...

▲비음산 날개봉으로 오르는 길도 지나고...

▲기름나물과 비슷해서 헷갈리는 신감채...

▲며느리밑씻개꽃에 노린재가 꿀을 찾고 있더라구요...ㅎ

▲숲은 나비들의 사랑놀음으로 가득차고...ㅎ

▲점잔하게 그 모습을 지켜보던 닭의장풀이 한마디 합니다...

▲그...좀...작작들 하셔~~ㅎㅎ

▲며느리밑씻개엔 여러가지 벌레들이 있더라구요...

▲꽃망울을 터뜨린 아이도 담고...

▲햇살이 가장 뜨거운 시간대라 사람들이 아무도 없네요...ㅎ

▲장대여뀌는 수로옆에서 무리지어 자라고 있네요...

▲계곡으로 들어섰더니 물봉선이 보이네요...

▲자주꿩의다리도 보이고...

▲도둑놈의갈고리는 썬글라스를 제법 많이 팔았더라구요...ㅎㅎ

▲닭의장풀...

▲민주름조개풀...

▲계곡의 물은 여전히 마르지 않고 흐르네요...

▲용추1교를 지나고...

▲울산도깨비바늘...

▲맥문동...

▲오늘은 산행이 아니기때문에 느긋하게 이삭여뀌를 담아봅니다...ㅎ 

▲열매를 맺고있는 맥문동도 보이네요...

▲무릇에 날아드는 벌레들을 잡을려고 거미가 촘촘하게 그물을 쳐놓았더라구요...ㅎ

▲나비들의 사랑놀음을 지켜보는건 죄가 아니겠죠 ? ㅎ

▲편백나무사이에 있는 벤치도 비어있군요...

▲얽히고 설킨 뿌리들은 살기 위한 몸부림처럼 보이네요...ㅎ

▲우슬도 잘 자라고 있고...

▲다리를 건너는데 비목나무가 열매를 풍성하게 맺고 있더라구요...ㅎ

▲배낭에 물만 가지고 올랐는데도 땀이 나네요...

▲부엉이와 장승을 조각해 놓은곳도 있었는데, 신들린 조각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ㅎ 

▲드디어 오늘의 목적인 처진물봉선을 만났습니다...ㅎ

▲그 어여쁜 모습을 땀을 흘리며 담아보았습니다.

▲꽃 안쪽에 있는 수술까지 담는다고 담았는데도....ㅎ

▲작은 개미들이 꽃을 들락거리고 있네요...

▲이끼들 속엔 작은 버섯처럼 생긴 아이들도 보이고...ㅎ

▲용추계곡의 출렁다리도 지납니다.

▲나비들은 님도 보고 꽃도 보고 ? ㅎ

▲쥐손이풀...

▲처진물봉선 안엔 작은개미가 자기집인냥 쉬고있네요...ㅎㅎ

▲처진물봉선의 옆모습도 담아줘야겠죠 ? ㅎ

▲용추5교를 지나면 부엉이와 장승이 또 있네요...

▲무릇도 꽃을 활짝 피우고 있네요...

▲오늘의 목적은 달성을 했지만 행여 다른 꽃이 있을지 몰라서 계속 올라가 보았습니다.

▲우곡사 갈림길을 지나고...

▲계곡옆 산길을 올라...

▲작은 오르막도 넘고...

▲궁궁이도 보이네요...

▲산형과의 복잡한 집안의 아이들을 만나면 머리가 아픕니다...ㅎ

▲이번엔 아예 계곡치기를 하면서 올라갔는데 하산을 하는 사람이 보이네요...

▲물이 고인곳엔 불방개들이 원을 그리며 아주 분주하더라구요...ㅎ

▲오늘은 삼각대까지 가지고 왔으니 장노출 사진도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셔터속도 우선으로 설정을 해서 담아보았는데...

▲이 사진은 1/100초...

▲셔터속도 13초...

▲3.2초...

▲그리고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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