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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정각산 04

싸나이^^ 2021. 8. 26.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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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밀양의 정각산 정상을 지나 폐금강굴을 찾아서...

▲정상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왔더니 구천리 회관 갈림길이 나오네요...

▲구천리 회관쪽으로 내려가는 가파른 길이 다시 나오고...

▲숲 안쪽에서 멋지게 자라며 꽃을 피우는 단풍취가 있어서 담아왔습니다.

▲등산로는 없지만 이런 모양새라면 필시 금광굴이 아닐까요 ? ㅎ

▲그래서 비끄러운 내리막길을 조심 조심 해여갔더니 안쪽으로 갈 수가 있더라구요...

▲오호...역시 이곳이 폐금강굴이 맞구나...ㅎㅎ

▲정각산을 올랐다고 하면서 폐금강굴을 모른다고 하면 참 난감하잖아요...ㅎ

▲일단 폐금강굴 안쪽을 살펴보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정도면 인생샷으로 남겨도 좋지 않을까요 ? ㅎ

▲아...역시 이 굴에서는 뒷모습이 더 좋아보이네요...ㅎ

▲이번엔 바로 옆쪽 굴로 이동을 해서...

▲두 팔을 벌려서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

▲그렇지...바로 이자리가 가장 베스트 포토라인이군요...ㅎㅎ

▲그리고 인생샷도 바로 이자리가 맞는듯...ㅎ

▲굴 안에서 밖를 바라보니 너무 편안하더라구요...ㅎ

▲이럴땐 소나기라도 이빠이 내려주면 말 그대로 금상첨화겠죠 ? ㅎㅎ

▲굴 안쪽은 너무 습해서 들어가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일단 굴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보았는데...

▲이렇게 어두운 곳에서도 가능할지는 미지수지만...ㅎ

▲폐광굴에 비닐이 있는건 이곳에서 비박이라도 했다는건지...

▲굴을 나와서 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

▲굴 앞쪽의 높이는 제 머리가 닿을락 말락 하니 대략 180Cm정도밖에 되지 않더라구요...ㅎ

▲이번엔 안쪽으로 들어가서 금광을 캐는 자세로다가...ㅎ

▲아...바위를 손으로 뜯어내는 장면을 연출 했는데...

▲어두워서 뭘하는지 분간조차 안가네요...ㅎ

▲이번엔 밖으로 나와서 광부역할을 했는데...

▲바위를 살짝 만졌더니 떨어져 나오더라구요...이기 금잉강 ? ㅎ

▲아님 말고...다시 손으로 금광을 더듬어 보는데, 역시나 흔한 능이버섯도 못보는 눈인데 귀한 금광은 보겠나요 ? ㅋㅋ

▲이렇게 깊은 산중의 금강굴에서 일을 했던 사람들의 삶은 과연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친김에 폐금강굴을 동영상으로도 담아보았는데 안쪽엔 박쥐들이 날아다니더라구요...ㅎ

▲폐금강굴을 나와서 조금 오르막길을 갔더니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왔는데...

▲이정도면 당연히 등산로가 맞다는 생각이 들잖아요.

▲그래서 신나게 내려가면서 노루발풀도 담고...

▲그리고 단풍색으로 물드는 생강나무도 담았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거으 다닌 흔적이 없다는거...

▲그래도 이정도면 최근까지 등산로로 이용을 했을거 같다는 판단에...

▲계속 능선을 타고 내려갔습니다.

▲조금 더 내려갔더니 멋진 소나무가 나오고...

▲그리고 편하게 누워서 자라는 요상한 소나무까지 나오더니...길이 사라지고 없는...

▲산행로를 찾아 다니다가 도라지모싯대도 만나고...

▲그리고 아주 위험하고 지독한 알바를 하면서 숲을 헤치고 나갔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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