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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정각산 03

싸나이^^ 2021. 8. 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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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밀양 정각산 정상으로 오르며...

▲조망이 멋진곳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부처손이 지천에 널려있을 정도로 많이 보이네요...

▲다시 바위능선을 타고 올라가는데 참싸리꽃이 보이네요...

▲바위틈에서 자라는 사초는 동강고랭이를 닮았더라구요...

▲다시 바위를 타고 올라가서...

▲오를수록 조망은 더 좋아지네요...ㅎ

▲그리고 하늘을 날 수 있는 가장 높은곳에서...

▲점프샷을 멋지게 한번 해 봅니다...ㅎ

▲높이가 제대로 나오게 힘껏 뛰어 점프샷을 마무리 하고...

▲바위를 타고 올라갔더니...

▲이젠 바위산을 오르는 길이 나오네요...

▲그렇게 한참을 올랐더니 810봉이 나오더라구요...

▲산행지에도 810봉이라고 되어 있더니...일단 기념사진을 찍고...

▲810봉 삼거리가 바로 송학산 갈림길이더라구요...

▲정각산까지 1Km면 정상에서 점심을 먹기가 참 애매한 거리네요...

▲일단 정상까지 가면서 편하고 좋은 장소가 있다면 그곳에서 자리를 펴기로 하고...

▲승학산까지의 거리가 사연리에서 오르는것보다 더 멀군요...

▲전날 저녁을 부실하게 먹고 아침까지 먹지 않았더니 그 효과가 이제서야 나타납니다...ㅠㅠ

▲역시 운동이나 산행땐 잘 먹어야 뒷심을 발휘할 수 있네요...ㅎ

▲편안한 능선길을 가는데 세상에나 까치살모사가 저렇게 또아리를 틀고 있더라구요...

▲등산객이 없기는 해도 행여 사고라도 난다면 큰일이잖아요.

▲그래서 도망을 가라고 나무꼬챙이로 밀었더니 오히려 덤비네요...나뭇가지로 들어서 멀리 보내고 갔습니다.

▲이끼들 사이엔 일엽초가 보이네요...

▲이번엔 칼능선이 나타나는...

▲능선엔 층층나무가 벌써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여여쁜 모습을 담았는데 바람이 살짝 불어서 끝이 흔들렸네요...

▲정각산은 아까 승학산 갈림길에서 1Km였는데 아직도 1Km ? 순 엉터리네요...ㅎ

▲꽃며느리밥풀을 담고 가는데 키로수때문에 영~속는 기분이...ㅎ

▲다행히 능선길이 편안하네요...

▲숲 안쪽엔 씨방을 맺고 있는 아이가 있어서 뭐지 ? 하고 공부도 할겸 담아왔는데...

▲꽃이 있어도 알까 말까 한데 씨방만 있으니 도통 알아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오호...이 아인 장대냉이가 아니십니까 ? ㅎ

▲장대냉이도 올해는 처음 만났거 같네요...ㅎ

▲조금전에 씨방을 맺고 있던 아이의 정체는 바로 송이풀이더라구요...ㅎㅎ

▲여우오줌풀도 보이고...

▲햇살이 들어오는곳에서 꽃을 피우는 무릇도 보입니다...

▲정각산 160미터도 엉터리더라구요...아마 610미터를 160미터로 잘못 표기한듯...

▲아무리 몰라도 160미터와 610미터를 모르겠어요 ? ㅋㅋ 

▲그렇게 작은 고개 하나를 넘어 한참을 갔더니 정각산 정상이 나오네요...

▲정각산...부처의 깨달음 ?

▲그간 힘든 기억이 말끔히 사라지게 하는 정상석이네요...ㅎㅎ

▲정상석 가운데에서 기념사진까지 찍고 근처 평평한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족발과 소맥...후식은 청포도~ ㅎㅎ

▲주변에 진드기 기피제를 치고 모기장까지 설치를 해서 점심을 먹었는데도 진드기는 들어오더라구요...ㅠㅠ

▲점심을 먹고...폐금강굴을 갔다가 되돌아올 요량으로 다시 정상쪽으로 가서...

▲옛날 정상석을 담고...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갔습니다.

▲근데 내리막길이 가파르고 멀어서 되돌아오기가 싫어지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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