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정각산 02

2021.08.21 밀양의 정각산 암릉을 오르며...

▲이렇게 깊고 깊은 산중에 태극기가 걸려있다니...ㅎ

▲이제부터는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하는 암릉구간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밧줄에서는 물이 베어나와 손바닥이 엉망이 되어버리네요...

▲그렇게 가파른 바위를 타고 올라섰더니...

▲조금 평평한 능선이 조금 이어지네요...

▲산박하가 무성하게 피는모습도 담고...

▲조금더 갔더니 바위가 앞을 가로막더라구요... 

▲이번에도 축축한 밧줄을 잡고 올라갑니다.

▲밧줄구간은 이렇게 세로로 담아줘야 어느정도인지 알겠더라구요...ㅎ

▲바위틈엔 골쇠보가 자라고 있고...

▲장마철이라 그런지 부처손이 생기가 넘치더라구요...

▲그렇게 바위를 올라섰더니 드디어 조망이 터지는...

▲일단 이대목에서 파노라마 사진을 담아주고...

▲바로 앞에 있는 승학산까지만 보이더라구요...

▲습도가 높아 땀을 얼마나 많이 흘렸는지 벌써 옷 색갈이 바뀌었네요...ㅎ

▲문제는 바람까지 불어주지 않더라구요...

▲이제부터는 능선을 타고 가는 길이 나오는데...

▲사실 등산로인지 아닌지 분간도 안갑니다.

▲대충 어림짐작으로 능선을 타고 가면서 행여 빠지는 길이 있나 확인도 하고...

▲작은 영지버섯도 만났습니다...ㅎ

▲이번엔 제법 가파르고 긴 바위구간이 나오네요...

▲길이 어디인지는 알 수도 없는...

▲일단 바위를 타고 올라가서 등산로를 확인해야겠죠 ? ㅎ

▲산박하가 고개를 쭉~~내밀면서 꽃을 피우네요...

▲그렇게 조망이 멋진곳에 올라와서 무릇과 강아지풀, 그리고 층층나무들이 자라는곳에 앉아서...

▲물을 마시며 산박하도 담고...

▲그리고 멋진 풍광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아...주차를 하고 건너간 사연교가 저 멀리 보이네요...

▲하늘의 구름만 좀 더 좋았더라면...

▲완전 멋진 파노라마 사진이 완성되었을텐데...ㅎ

▲아직까지 꽃을 피우고 있는 바위채송화도 있더라구요...

▲파릇파릇하게 자라는 부처손과 바위채송화도 보이고...

▲이번엔 편하게 앉아서 무릇에 촛점을 맞춰서 담고...

▲그리고 강아지풀에도 촛점을 맞추어서 담아봅니다.

▲강아지풀이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려서 사진을 찍기가 어렵더라구요...ㅎ

▲바위 아래쪽에 노란 꽃이 있어서 내려가 보았더니 수까치깨가 있는...

▲아슬아슬한 바위 위에서 꽃을 피워서 조심해서 담고...

▲조망바위 바로 옆엔 산초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네요...

▲저 멀리 단장천 하천엔 토지공사가 한창이네요...

▲주차를 해놓은 장소를 줌으로 당겨보았더니...살짝 보이긴 하네요...ㅎ

▲산초나무가 이제 꽃을 피우면 열매는 언제 맺을랑고 ? ㅎ

▲하늘의 구름때문에 2%부족한 풍광이네요...

▲조망바위에 올라가서...

▲멋진 풍광을 바라보며 멍때리기도 한판 하고...

▲그리고 주차를 해놓은 장소를 가르켜도 봅니다...ㅎ

▲바위가 평평하고 넓어서 점프샷도 해 보고...

▲아무래도 한번으로는 부족하겠죠 ? ㅎ

▲하늘을 날으는 모습은 아직이네요...ㅎㅎ

▲조망바위를 나와 등산로를 겨우겨우 찾아 올라가는데...

▲귀한 난쟁이바위솔이 보이더라구요...ㅎ

▲난쟁이바위솔을 올해는 처음 만났습니다.

▲다시 바위를 타고 올라가면서...

▲살짝 단풍색으로 물드는 기린초도 담고...

▲그리고 다시 밧줄구간이 나오네요....

▲조금더 갔더이 다시 밧줄구간이 나왔는데 밧줄을 맨 나무가 쓰러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심해서 올라갔더니...이렇게 뿌리가 뽑힌채 있네요...지난번 두가님이 가셨을땐 쓰러지진 않았었는데...ㅎ

▲아번엔 오르기가 상당히 불편한 밧줄구간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바위엔 부처손과 난쟁이바위솔이 군락을 이루면서 살고 있네요...

▲솔이끼와 난쟁이바위솔, 그리고 부처손이 사이좋게 살고 있군요...ㅎㅎ

▲정각산에도 공룡능선이 있다면 바로 이곳이 아닐까요 ? ㅎ

▲그렇게 뾰족하진 않지만 작은 공룡능선쯤은 될듯...ㅎ

▲밧줄을 타고 올라와서 그런지 앞쪽에 펼쳐지는 풍광이 더 멋지게 보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