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백운계곡 01

2021.08.08 폭염이 계속되는 날엔 계곡치기만한 산행이 없을거 같아 산청의 백운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영산팬션옆에 주차를 하고 빨간점 계곡을 따라 쌍폭포까지 갔다가 초록색 점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포장도로를 따라서 올라가는데 관계차량은 아마도 팬션이나 민박집에 온 사람들인듯...

▲수심이 조금 깊은 곳엔 저렇게 안전줄을 쳐놓았던데 보기가 영~ 

▲그래도 제일 첫번째 만난 폭포라 기념사진만 남기고 되돌아 나왔습니다.

▲계곡을 치고 올라갈려고 했더니 온통 평상을 설치해서 영업을 하고 있더라구요...그래서 길을 따라 가면서...

▲누리장나무 꽃도 담고...

▲그리곤 다시 계곡으로 들어가서...

▲이제부터는 계곡치기를 하고 올라갔습니다.

▲계곡치기는 힘은 들지만 시원하게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갈 수 있잖아요.

▲그리고 힘들면 머리를 감거나 수건을 적셔서 땀을 식힐 수도 있고...ㅎ

▲게다가 더 좋은건 멋진 계곡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아주 많이 찍을 수 있다는거...ㅎ

▲시간대가 오전 이른 시간이라 지금은 계곡에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ㅎ

▲시원한 계곡을 동영상으로도 담아보고...

▲다시 계곡을 따라서 올라갑니다.

▲백운계곡도 바위가 미끄럽지 않아 오르기가 편하네요...

▲오호...계곡치기를 하는 나비도 있군요...ㅎ

▲아...계곡치기가 아니라 암벽등반이라고 ? 알았네...ㅎㅎ

▲오를수록 더 멋진 계곡이 나오겠죠 ? ㅎ

▲큰 바위들이 있는곳은 오르기가 살짝 힘들고 위험하네요...

▲계곡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고 어디로 올라가야 안전할지를 판단해야겠죠 ? 

▲산악회 시그널이 있다면 그쪽으로 오르면 안전하겠죠 ? ㅎ

▲또다시 펼쳐지는 계곡...

▲유속이 빠른 계곡은 물소리까지 경쾌합니다...ㅎ

▲오호...여긴 거의 폭포수준으로 물이 흐르네요...

▲계곡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나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조용히 그 모습을 담았는데...

▲금새 알아차리고 날아가 버리네요...ㅎㅎ

▲조금더 올랐더니 이젠 폭포다운 폭포가 나옵니다.

▲이런 폭포앞에서 기념사진은 필수겠죠 ? ㅎ

▲바위를 타고 흐르는 계곡물을 담고 올라가는데...

▲물속으로 들어가면서 계곡치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등산객이 이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하고싶은 생각은 꿀떡같았지만 등산화와 배낭에 물이 들어가면 안되는거라...ㅎ

▲이렇게 폭포 사진만 찍으며 계곡 가장자리로 올라갔습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과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는데 위쪽에도 사람들이 쉬고 있는...

▲최대한 사람들이 나오지 않게 계곡을 담았는데 쉽지 않네요...ㅎ

▲오호...아주 멋진 폭포가 나타나네요...

▲끊임없이 쏟아지는 폭포수를 바라보며 멍때리기도 한판 하고...ㅎ

▲그리고 기념사진도 남겨봅니다....ㅎㅎ

▲백운계곡을 담으며 계속 올라가면서...

▲멋진 곳은 전부 다 담아볼 요량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ㅎ

▲이럴땐 정말 삼각대가 절실하네요...

▲작은 쌍곡폭포가 나오는데, 이럴땐 삼각대를 설치해서 장노출로 담아줘야...ㅎ

▲사진작가분들은 손각대를 이용해서도 장노출 사진을 잘 담지만 저는 불.가.능...ㅎ

▲계곡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만 찍고..

▲다시 계곡을 타고 올라갑니다...

▲역시 이런 모습도 장노출로 담았다면 더 좋았겠죠 ? ㅎ

▲사람들이 올려놓은 바위엔 거미줄까지 보이네요...

▲계곡이 직선만 있음 식상하겠죠 ? ㅎㅎ

▲계곡의 허리를 돌아서 나갔더니 오호...정말 멋진곳이 나타나더라구요...

▲폭포도 멋지지만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가 있더 더 멋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