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입석대와 능동산 03

2021.08.04 밀양 능동산을 오르며...

▲원추리가 아직까지 남아있다니...

▲기특하고 고맙고...ㅎㅎ

▲꽃며느리밥풀은 전설처럼 억울한듯 입속에 쌀알 두개를 보여주네요... 

▲활짝 꽃을 피우는 참취도 있네요...

▲그렇게 조금 가파른 능선을 올라서면...

▲능동산에서 가장 멋진 소나무가 나옵니다.

▲이 소나무도 벌써 몇년째 만나고 있는데...

▲여전히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아서 잠시 앉아도 되겠죠 ? ㅎ

▲소나무에 배낭을 벗어놓고 이젠 속도를 내 봅니다...

▲진작 배낭을 벗어놓고 올걸...ㅎ

▲오르면서 오른쪽을 보았더니 가지산이 보이네요...

▲이 소나무도 나름 멋지긴 한데 조금전에 보았던 소나무보다는 좀...ㅎ

▲거의 산책로 수준의 길이 이어집니다.

▲조록싸리도 지고있군요...

▲편안한 길이 끝나면 차츰 오르막 구간이 나오고...

▲배낭을 매고 왔다면 힘이 많이 들었을건데...

▲물만 딸랑 가지고 왔더니...ㅎㅎ

▲거의 꽁짜로 걷는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ㅎ

▲그래서 늘 배낭 무게를 줄인다...하면서도 챙기다 보면 맨~제자리...ㅎ

▲등산로에 돌배가 보여서 한개를 따서 깨물었더니 얼마나 쓰던지...근데 희한하게 갈증이 안나더라구요...ㅎ

▲드디어 첫번째 계단길에 도착을 하고...

▲층층나무는 팥배나무랑 꽃은 비슷하지만 열매는 많이 다르네요...

▲계단 중간쯤에 쉴 수 있는 의자도 있지만 패스하고 올라갑니다.

▲그렇게 한참을 오르면 계단의 끝이 보이고...

▲그리고 미역줄나무가 무성한 길로 들어갑니다.

▲짚신나물을 담았는데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네요...

▲두번째 계단에 도착을 했더니 노란 원추리가 손을 흔들면서...어서오이소 ? ㅎㅎ

▲이렇게 고운 모습을 하고 있는데도 그냥 간다면 반칙이겠죠 ? ㅎㅎ

▲두번째 계단도 길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역이 이곳에도 쉴수 있는 의자가 있지만  패스~ ㅎ

▲계단의 마지막 구간은 아주 가파르고 오래되어 부서질거 같더라구요...ㅎ

▲하지만 일부러 부수지만 않는다면 오르내리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듯 보였습니다.

▲그렇게 두번째 계단을 올라서면....

▲배내고개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되네요...

▲능동산 정상까지는 200미터만 가면 되네요...

▲정상으로 가는 길은 완만한 능선길입니다.

▲등산로 옆엔 팬케익을 닮은 버섯도 보이네요...ㅎ

▲그리고 편안한 능선길이 나오고...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이 나오겠죠 ? ㅎ

▲능동산 정상에 도착...

▲정상석과 돌탑도 담고...

▲아무리 많이 왔어도 정상 기념사진은 남겨야겠죠 ? ㅎ

▲이번엔 정상석에 기대서 한컷더 ? ㅎ

▲그리고 앉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엉덩이가 뜨거워~~ ㅎㅎ

▲정상의 삼각점과 정상석의 높이의 1미터 차이는 정상석의 높이 때문이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