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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노구승천암을 찾아서...

▲자유분방하게 자라는 멋진 소나무를 담고...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면서...

▲돌고래를 닮은 바위도 담고...

▲곧장 내려가지 않고 노구승천암을 찾으러 갔습니다.

▲올라올때 이 바위를 타고 계속 갔어야 했는데...ㅎ

▲일단 바위를 타고 갈 수는 있더라구요...

▲바위를 넘어서 왔더니 와우~~바로 이 보을 보고 노구승천암(老龜昇天巖)이라고 하는구나~~ ㅎㅎ

▲일단 주변의 멋진 바위와 소나무들을 담아보았습니다.

▲바위 끝에서 자라는 멋진 소나무도 담고...

▲저곳까지 갈려고 했는데 같이간 일행분이 길이 없다고 되돌아 오네요...

▲이 바위를 타고 오르내려야 해서 상당히 위험하더라구요...

▲구석구석에 멋진 바위들이 즐비합니다.

▲거의 직벽엔 밧줄 없이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더라구요...

▲노구승천암을 천신만고 끝에 다시 올라와서...

▲노구승천암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하필이면 이런 비탐구간을 올때 반바지를 입어서 고생을 샀다는...ㅎ

▲저 바위 능선 끝까지 못간게 다소 아쉽긴 하네요...

▲같이간 일행분...다른포즈를 원합니다...ㅎ

▲포즈라는게 뭐 있나요 ? ㅎ

▲기분만 좋으면 되는거죠뭐...ㅎㅎ

▲노구승천암을 되돌아 나와서...

▲올라올때 무릎을 깬 직벽을 조심조심 내려가고...

▲오후 햇살에 일광욕을 즐기는 철쭉잎이 너무 싱그러워 보이더라구요...ㅎ

▲산수국은 벌써 수정이 끝나버려서 녹색으로 변해 가고 있네요...

▲관중은 기름을 바른듯 반지르~하네요...ㅎ

▲내려가는길이 너무 가파르기때문에 꼬부랑 할머니 허리로 내려가야하더라구요...

▲물고기를 닮은 바위...ㅎ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는 암벽엔 석이버섯이 많이 보이네요...

▲그렇게 미끄러지듯 협곡을 내려와서...

▲적멸보궁 앞을 지나서 내려가는데...

▲돌계단은 올라올때도 힘들더니 내려가는것 또한 힘드네요...

▲아주 깊숙히 돌계단을 따라서 내려갑니다.

▲대각천 바로 아래쪽을 보았더니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보이던데...저쪽으로 가면 노구승천암으로 바로 갈듯...

▲돌계단이 보이는걸 보니 길은 있을듯...ㅎ

▲조금전 내려왔던 돌계단도 뒤돌아 보고...

▲저 나무는 바위를 꼭 잡고 놓지를 않고 있더라구요...ㅎㅎ

▲다시 이어지는 돌계단...

▲쓰러진 나무는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네요...

▲돌계단...이정도면 정말 징글징글하다는 표현이 딱 맞겠죠 ? ㅎ

▲산 전체가 아주 험악하네요...

▲이제 나한전이 보이네요...

▲7층석탑도 지나고...

▲시원한 식수를 마시고 세수까지 했는데....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면서 소나기가 내리더라구요...

▲대웅전을 지나는데 정말 억수같은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다행히 우산을 가지고 가서 비는 맞지 않았는데...

▲등산화는 금새 물이 흥건~하게 젖어버렸더라구요...ㅎ

▲소나기가 장난이 아니네요...ㅎ

▲소나기를 피하고 봐야겠죠 ? ㅎㅎ

▲정자 아래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비가 조금 소강상태라 다시 내려갑니다.

▲소리길은 올라올때 가봤으니 가장 빠른 차도를 따라서 내려갔습니다.

▲올라올때 보이지 않던 원추리도 만나고...

▲전혀 다른꽃으로 착각할 수 있는 큰까치수염도 보이더라구요...ㅎ

▲홍류문을 지나서 내려가다가...

▲이번에 소리길을 따라서 가는게 빠르겠더라구요...

▲다리를 건너가면서 계곡도 담고...

▲오르막 계단을 올라가는데 힘이 드네요...ㅎㅎ

▲나뭇잎들은 소나기를 맞아 생기가 넘치네요...

▲이제 다시 올라가는 길이 나오고...

▲연못을 지나가는데...

▲연잎위엔 구슬같은 물방울이 반짝이더라구요...ㅎㅎ

▲아치형의 다리도 건너고...

▲숲속으로 나있는 데크로드를 따라서 가는데...

▲다시 소나기가 시작이 되는....

▲오늘 무리하게 남산제일봉으로 갔더라면 정말 물에빠진 생쥐가 되었을듯....ㅎ

▲소나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네요...

▲앞쪽엔 우비를 입고가는 농부도 계시네요...

▲농사일을 하다가 쏟아지는 소나기에 포기를 하고 가시는듯...

▲소리길 입구를 지나고...ㅎㅎ

▲소나기가 얼마나 많이 내렸던지 길인지 개울인지 분간이 안가네요...ㅎ

▲기와에 그린 풀과 꽃의 그림도 비를 맞으니 생기가 넘칩니다...ㅎ

▲이번엔 천둥번개까지 동반한 장대비가 내리네요...

▲동동주와 식혜를 파는 점빵도 소나기 앞엔 문을 닫을 수 밖에 없겠죠 ? ㅎㅎ

▲소나기때문에 능소화도 많이 떨어졌군요...ㅎ

▲아니...산사태라도 나면 어쩔려고 공사 마무리를 저렇게 허술하게 했을까요 ?

▲주차장에 도착했는데도 비는 그치지 않고 내리더라구요...ㅎ

▲차를 타고 마산에 도착을 했더니 햇빛이 쨍쨍해서 올해 처음으로 하모회를 먹고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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