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무학산 학봉

싸나이^^ 2021. 8. 2. 08:07
728x90
반응형

2021.07.31 오후에 하늘이 너무 좋아 무학산 학봉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서원곡 주차장은 만차인데 다행히 차를 빼는 사람이 있어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데...

▲맥문동이 흐드러지게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하얀색으로 꽃을 피우는 맥문동도 있었는데 상태가 썩 좋지는 않죠 ? ㅎ

▲짚신나물을 접사로 담아왔는데 겨우 이정도밖에 나오질 않았더라구요..ㅎ

▲옹기종기 모여서 꽃을 피우는 짚신나물...

▲감태나무 충영은 정말 열매처럼 보입니다...ㅎㅎ

▲수정이 끝난 산수국의 헛꽃은 임무를 완수했다고 꽃잎을 뒤집어 버렸더라구요...ㅎㅎ

▲아마도 벌과 나비들에게 여긴 일이 없으니 괜히 헛걸은 하지 말라는 의미겠죠 ? ㅎㅎ 

▲숲속엔 바람한점 불지 않아 후덥지근합니다.

▲그래도 신록은 짙어만 가고 있네요...ㅎ

▲올라가면서 짚신나물도 담고...

▲파리풀도 수동촛점으로 담아봅니다.

▲그렇게 잠시 올라오면 안부 갈림길에 도착을 합니다.

▲오늘은 무학산 정상이 아닌 학봉만 잠시 다녀오기로 하고...

▲길옆엔 등골나물이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봄에 피는 쥐오줌풀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꽃이 피는 형태는 완전히 다릅니다.

▲학봉으로 가는 길은 언제봐도 좋습니다.

▲이 길을 수없이 다녔는데 이 바위가 아기하마를 닮았다는건 이번에 처음 보았네요...ㅎ

▲작열하는 폭음을 온몸으로 맞으며 계단으로 올라서서...

▲그리곤 바위를 곧장 타고 올라갔습니다.

▲예전엔 고래를 닮았다고 생각했던 바위인데 형태가 변했는지 지금은...ㅎ

▲주기철 목사가 기도를 했다는 십자바위...

▲바위 앞엔 설명문도 있네요...

▲바위 위쪽은 제법 넓은데 평평하진 않답니다.

▲바위 제일 끝쪽은 조심하면 뛰어 건너갈 수가 있습니다.

▲바위에 올라 마산만을 보면 마치 배를 타고 가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ㅎ

▲바위 난간에 올라 학봉도 담고...

▲그리고 해양신도시 개발지역과 마창대교도 담아봅니다...

▲스마트폰으로 셀카놀이도 빠지면 안되겠죠 ? ㅎ

▲바위 위쪽이 좁아서 오래 있지는 못하겠더라구요...ㅎ

▲바위를 내려가기전에 마창대교와 돝섬, 그리고 해양신도시 부지를 줌으로 당겨서 담아보았습니다.

▲바위를 타고 내려와서 바라본 모습인데 하늘이 영~ ㅎ

▲이젠 학봉으로 가 볼까요 ? ㅎ

▲바위를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덩굴...

▲이번엔 살짝 위험한 바위 난간을 타고 올라갔는데 운동화라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그렇게 능선길을 헤치고 나오면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이 나오고...

▲작고 앙증맞은 학봉 정상석이 보입니다...ㅎ

▲학봉도 1년에 몇번 오지 못하는거 같네요...

▲셀카로 학봉 정상석이 삐딱하지 않게 찍는다고 요리 조리 다녔는데...

▲구도가 제대로 잡히지가 않더라구요...ㅎ

▲학봉 바로 아래엔 고운대라는 넓은 바위가 있습니다.

▲학봉에서는 마창대교가 더 가까이 보이네요...

▲바로 저 바위에서 최치원 선생이 수양을 했다고 하네요...

▲학봉을 내려가기전 무학산 정상을 담을려고 했더니 갑지가 구름이 내려오네요...

▲이런 분위기라면 비가 내릴 수도 있으니 부지런히 내려가는게 상책이겠죠 ? ㅎ

▲하산은 백코스...ㅎ

▲팥배나무는 아주 튼실한 열매를 맺고 있네요...

▲그렇게 안부 사거리에 도착을 해서 벤치에 앉아 물도 마시고...

▲그리고 앞쪽에 있는 산씀바귀도 담고...

▲제법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ㅎ

▲역시 운동화는 바위위를 걸을때 미끄러워서 힘들더라구요...ㅎ

▲간단히 산행을 마치고 테니스도 하겜 하고...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전어구이를 맛보았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