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천황산과 재약산 04

2021.07.03 비비람속에서 천황산과 재약산을 올라 영남알프스 9봉을 완등하며...

▲점심을 먹고 비닐쉘터와 돋자리를 챙기니 거의 한짐이더라구요...ㅎ

▲천황재로 내려가면서 어여쁜 자태를 뽐내는 큰까치수염과 눈맞춤도 하고...

▲날씨가 더이상 나빠지지 않기만을 바래야겠죠 ? ㅎ

▲등산로가 제법 넓은데도 나뭇가지에 달린 빗물에 등산화는 장화가 된지 오래고...ㅎ

▲천황재에 도착을 했더니 이런 비바람속에서도 저렇게 점심을 먹고 있는 대단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ㅎ

▲바람이 너무 강해서 우산을 제대로 쓸 수도 없네요...ㅎ

▲일단 천황재를 빨리 벗어나는게 급선무일듯...ㅎ

▲이젠 재약산으로 부지런히 올라갑니다.

▲재약산으로 오르는 오르막길의 침목은 여전하네요...ㅎ

▲미역줄 나무는 열매를 맺고 있군요...

▲재약산으로 가는 오르막 하나를 오르면서 동영상도 담아 보았습니다.

▲고개를 넘어서도 비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부네요.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번갈아가며 담아보았는데...

▲카메라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더라구요...

▲기능을 수동포크스로 놓았더니 작동이 되는...ㅎ

▲것도 몇컷만 되고 또 안되어 스마트폰으로 담고...

▲이런날은 카메라가 말썽을 부리지 않아도 힘든데...

▲하여간 손이 아주 많이 가는 날이었습니다...ㅎ

▲재약산 정상에 도착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빗물이 ? ㅎㅎ

▲그래도 스마트폰보다는 카메라가 확실이 다르긴 하네요...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가득해서 이렇게 나왔네요...

▲아...한컷만 더 찍고 카메라는 포기를 해야할듯...ㅎ

▲이제부터는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담았습니다.

▲털중나리는 이정도 비쯤이야...하고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ㅎ

▲날씨만 좋았더라면 저 바위에 올라 점프샷도 했을텐데...ㅎ

▲재약산 정상의 상황을 동영상으로 담고...

 

▲바위를 지나서 내려가는데 아기토끼가 올라 오네요...그래서 급하게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ㅎ

▲하긴 이런 날씨에 사람이 올라올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겠죠 ? ㅎㅎ

▲내려가면서 사자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과 점프샷을 해야할 조망터는 사진만 담고...ㅎ

▲이런날은 조망이 없어 계단쪽으로 내려가지 않고 지름길로 내려갔습니다.

▲길은 그렇게 미끄럽지 않았는데 나뭇잎에 달린 빗물이 불편한...

▲날씨때문에 여기가 어딘지는 분간이 안가네요...ㅎ

▲표충사까지 부지런히 가면 30분정도 ? ㅎ

▲오잉 ? 예전에는 없는 넓은 임도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서 산수국도 담고...

▲근데 산수국은 비가 오는데도 신경을 쓰지 않고 꽃을 피우네요...ㅎ

▲오호...이게 누구신가요...? 병조회풀이 ? ㅎ

▲지난해에는 만나지 못하고 지나갔는데...

▲비가오날이지만 올해는 만났습니다...ㅎ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가다가...

▲지정표가 나오면 고사리분교쪽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곧장 내려가면 안되고...

▲산쪽으로 내려가야 지름길입니다.

▲사는잎그늘차초는 바다의 파도처럼 보이네요...

▲오호...이제 안면이 많은 고사리분교터가 나옵니다...

▲조금전에 표충사 2.8Km는 첩경이고 3.9km는 폭포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오래전 족구를 했던곳은 이렇게 풀들이 무성하네요...ㅎ

▲이정표...아주 복잡합니다...그죠 ? ㅎㅎ

▲고사리분교쪽으로 들어가면 길이 나오는데...

▲이쪽으로 내려가야 가까운 길이더라구요...

▲길도 좋아서 빨리 갈 수가 있고요...

▲제약산으로 곧장 오르는 길도 지나고...

▲산 허리로 나있는 편안한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여전히 비는 내리고 있는 상황...

▲이젠 가파른 내리막길이 나옵니다.

▲아찔한 절벽을 지나 조금더 가면...

▲폭포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작는 전망대가 나옵니다...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