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영남 알프스 고헌산 02

싸나이^^ 2021. 6. 29. 06:17
728x90
반응형

2021.06.26 영남 알프스 고헌산을 다녀오며...

▲고헌산 서봉에서 고헌산 정상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비를 맞아 생기가 가득한 돌양지꽃도 보이네요...

▲고헌산 서봉을 내려가면서 뷰가 멋진곳에서도 기념사진을 남겨봅니다...ㅎ

▲고헌산 정상까지는 금방이면 가겠죠 ? ㅎ

▲서봉에서 고헌산 정상으로 바로 가는 길인데 조금 험악합니다.

▲내려가면서 바위채송화도 담고...

▲이젠 능선을 타고 편하게 가면 되겠죠 ? ㅎ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밥을 먹는 젊은 친구들도 있더라구요...점심은 아닐테고...ㅎ

▲고헌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도 참 멋집니다.

▲이럴땐 등산객이 있으면 더 멋진데...ㅎㅎ

▲계단을 올라섰더니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근데 고헌산 정상에 염소를 방목하고 있어서 염소똥 냄시가 고약합니다.

▲지난해엔 염소가 없었는데 올해 보니까 있더라구요.

▲염소들은 비닐소리만 나면 쪼르르 따라가던데...아마도 사탕을 많이 얻어먹은듯...ㅎ

▲하여간 염소를 방목하는게 적법인지는 모르지만 염소털과 똥이 상당히 불편하네요.

▲고헌산 정상에서는 인증사진만 찍고 곧장 하산을 했습니다.

▲오늘은 문복산까지 타야 하니 마음이 바쁘네요...ㅎ 

▲근데 고헌산에도 풍뎅이가 시비를 걸더라구요...

▲그래서 발로 위협을 했더니 맞짱을 뜰 기세로 오히려 덤비네요...아고...내가 참는다 참어...ㅎㅎ(하얀털은 염소털입니다)

▲되돌아 갈땐 서봉을 오르지 않고 옆길로 갔습니다.

▲병꽃나무 열매...정말 맥주병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 ㅎㅎ

▲서봉 옆길로 올라서고...

▲이제부터는 계속 내리막길만 나오겠죠 ? ㅎ

▲내려가기전에 고헌산 정상도 한번 더 담아주고...

▲이젠 편하게 내려만 가면 되는데...

▲이 대목에서 뭔가 살짝 부족함이 느껴지네요...ㅎㅎ

▲하늘까지 발이 올라가야 하는데...

▲점프가 영~~시원찮네요...보약이라도 ? ㅎㅎ

▲가파른 내리막길에 돌들이 많아서 조심하지 않으면 엉덩방아를 찧기 십상이네요...

▲먼 산을 배경으로 미역줄나무 꽃도 담아주고...

▲두번째 자갈이 가득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는데...

▲돌들이 박혀있지 않아 정말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ㅎ

▲풀속에 숨어서 꽃을 피우는 큰까치수염도 찾아내고...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가는데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올라오네요...

▲층층나무 열매...

▲그리고 특이한 형태로 꽃을 피우는 아이가 있어서 들어가 보았는데...

▲터리풀이 꽃을 피우고 있더라구요...

▲이 나무는 하산할때 타기로 했으니 올라가 봐야겠죠 ? ㅎ

▲거의 말을 타는 기분이 드네요...ㅎㅎ

▲나무가 말처럼 너무 편해서 살짝 기대도 보고...ㅎ

▲그리고 편하게 앉아도 봅니다.

▲언제 또 올지 모르지만 그때도 건재하게 잘 자라길...

▲지리터리풀은 빨강인데 터리풀은 끝에만 붉은색이 보이네요...

▲하여간 터리풀은 처음만났듯 합니다.

▲그래서 자세히 볼려고 잎까지 담아왔습니다.

▲나무도 타고 귀한 꽃까지 만났으니 기분좋게 내려갑니다.

▲이번엔 배낭까지 가벼우니 산행이 아니라 트레킹을 하는 기분이네요...ㅎ

▲조금 미끄러운 곳에서는 허리를 숙여서 안전하게 내려가고...

▲내려가는데 올라오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더라구요...

▲아마도 영남알프스 인증을 위해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일듯...

▲이제 지나가는 차량의 소리가 들리네요...

▲고비도 보이고...

▲이제 거의 다 내려왔네요.

▲소나무가 울창한 숲길만 지나서 나가면...

▲고헌산 입구에 도착을 합니다...산행시간은 올라가는데 1시간, 내려오는데 40분이 걸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