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장복산 03

2021.04.04 진해 장복산에서 운무가 걷히기를 기다리며...

▲장복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운무만 아니면 진해 시내까지 보이는데...

▲정상에서 조금 더 진행을 하면...

▲장복산 정상으로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인 삼밀사 갈림길이 나오고...

▲안개가 가득해도 조금 더 나가 보았는데...

▲뭐가 보여야지...되돌아 나갑니다...ㅎ

▲장복산 정상을 내려갑니다...

▲비가 그친다는 일기예보만 탕탕 믿고 올라왔는데...

▲고맙게도 이렇게 운치있는 풍광을 보여주네요...ㅋㅋ

▲이정도면 괜찮지 않겠나요 ? ㅎ

▲오호...여기는 더 운치가 있네요...ㅎㅎ

▲진달래와 벚꽃이 어우러진 모습도 보이고...

▲길 바로 옆에 할미꽃도 있네요...ㅎ

▲되돌아 가는 길에도 꽃이 반겨주네요...

▲벚나무에 뿌리를 내린 일엽초도 보이고...

▲다시 오르막을 올라서 갑니다.

▲운치고 뭣이고 간에 힘만 드네요...ㅎㅎ

▲비닐쉘터를 치고 점심을 먹었던 정자도 지나고...

▲비바람이 불어 길은 꽃길이 되었네요...ㅎ

▲평상에도 꽃잎이 떨어져 있고...

▲땅으로 바로 떨어지기 싫어하는 벚꽃은 풀잎에서 꽃을 피우네요...ㅎㅎ

▲오늘 조망 산행은 꽝이겠죠 ? ㅎ

▲저 정자는 까마귀들이 차지를 하고 있더라구요...

▲지나갈때 점심을 먹는 사람들이 있더니 설걷이를 단디 하지 않고 갔나 ? ㅎ

▲철쭉은 이제 꽃봉오리를 올리고 있군요.

▲길이 미끄러워 방심을 했다간...ㅎㅎ

▲오르막길에서는 미끄러질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ㅎ 

▲다시 계단을 올라서 가고...

▲안개는 전혀 걷힐 기미가 없고...

▲오히려 더 많이 밀려오네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걷는게 다네요...ㅎㅎ

▲고사리...

▲그래도 희망을 버리면 안되겠죠 ? ㅎ

▲벚꽃이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산불감시초소의 태극기만 신났군요...ㅎㅎ

▲어린 소나무엔 빗물이 구슬처럼 맺혀있어서 담아왔습니다...ㅎㅎ

▲언덕을 넘어서 가는데 안개가 살짝 걷히네요...

▲그래 바로 이런 모습이야~~ ㅎㅎ

▲진달래를 넣어서 창원공단도 담고...

▲기념사진도 찍어 봅니다...ㅎㅎ

▲안개가 걷히는걸 봤으니 기대를 해도 되겠죠 ? ㅎ

▲운치있는 길은 여전히 이어지네요...ㅎㅎ

▲진달래도 이젠 힘들어보이네요...ㅎ

▲저 바위로 올라가도 조망이 멋진데...

▲하산해야할 지점에서 내려가지 않고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리리고 하고... 

▲덕주봉쪽으로 다시 갔습니다.

▲나무데크에 배낭을 벗어두고 한참을 기다리면서...

▲진달래꽃 수술에 맺힌 물방울도 담아주고...

▲카메라고 담아온 물방울은 이런데...

▲스마트폰으로 담아온 사진은 이렇더라구요...화살표가 물방울입니다...

▲앞쪽으로 나가서 담고...

▲이번엔 접사모드로 담았는데 물방울 안을 보니 거울처럼...ㅎㅎ

▲차를 마시며 40여분을 기다렸더니 안개가 걷히더라구요...

▲안개가 깨끗하게 다 걷히지는 않았지만 이정도면...ㅎ

▲그래서 부지런히 멋진 능선길을 보러 갔는데...

▲산능선을 넘어가는 안개의 모습이 보이는...

▲안개가 한꺼번에 걷히지 않고 젖은 옷이 마르듯 조금씩 걷히네요...

▲안개가 걷히는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그리고 능선길만 담을 수 있는 아래쪽으로 내려갔습니다.

▲일단 저 계단 위쪽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안개가 다 걷힐지...ㅎㅎ

▲하지만 안개는 깨끗하게 걷히지 않고 이런 모습을 반복하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