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진해 장복산 01

싸나이^^ 2021. 4. 9. 06:18
728x90
반응형

2021.04.04 오전에 비가 개인다고 해서 비가 그치는 시간에 맞춰 가까운 장복산을 다녀왔습니다.

▲안민고개에서 갈려고 했더니 차량을 통제해서 예비군훈련장에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일단 장복삼거리까지 가서 덕주봉을 갔다가 되돌아와서 장복산을 다녀올 계획을 잡고...

▲전날 내린 비로 산은 촉촉함이 느껴지고...

▲산소앞에 하얀 꽃이 있어서 갔더니 옥녀꽃대가 무리지어 피고 있더라구요...ㅎ

▲도로아래를 지나는 굴다리 속으로 들어가고...

▲계곡엔 비가 내려 물소리가 졸졸졸~~ㅎㅎ

▲장복산은 많이 다녀왔지만 이 코스는 처음입니다.

▲비가 그치면서 시가지도 살짝 보이고...

▲조금 더 올랐더니 운동기구도 나오고...

▲장복산 정상의 이정표는 잘 되어 있네요...

▲머리조심...근데 180 이상만 해당이 됩니다~ ㅎㅎ

▲오르막이 계속 이러지는데 그렇게 가파르진 않네요...

▲베어낸 나무를 보았더니 속이 비어있더라구요...일종의 병이겠죠 ?

▲오를수록 싱그러움이 느껴지고...

▲벌써 나무들이 잎들을 이렇게나 피워내고 있다니...ㅎ

▲이곳에서 숲속나들이길로 가도 되지만 저는 덕주봉으로 오릅니다...ㅎ

▲완만한 오르막길이라 편안하네요...

▲이 나무는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 ㅎㅎ

▲수령이 오래된 오리나무도 보이고...

▲이제 가파른 오르막길이 나오네요...

▲이정도 오르막은 애교수준이겠죠 ? ㅎ

▲날씨가 활짝 개이기를 기대하고 올랐는데...

▲습도가 높은 바람이 불어오면서...

▲비까지 내리더라구요...ㅎ

▲할 수 없이 우산을 꺼내 쓰고 산행을 했습니다.

▲비때문에 평상엔 빗물이 가득하고...

▲운동기구도 보이네요...

▲아...전날에도 우중산행을 했는데...

▲산벚꽃의 잎이 떨어져 꽃길을 만들어 놓았군요...ㅎ

▲산벚꽃은 거의 지고 있네요...

▲안개속으로 걸어 갑니다...ㅎ

▲것도 아주 운치있게 ? ㅎㅎ

▲고깔제비꽃은 비를 맞아 정신을 못차리고 있네요...ㅎ

▲산 허리를 돌아서 가는 길도 나오네요...

▲그리곤 다시 올라가는 길이 나오고...

▲비는 그칠줄 모르고...

▲일기예보를 100% 믿는건 아니지만 비가 그친다는건 믿고싶었는데...ㅎ

▲다행히 비가 많이 내리지 않으니 그친거나 다름없겠죠 ? ㅎ

▲진달래...곧 낙화를 할듯 달려 있네요...ㅎ

▲너덜지대를 보았더니 진다래꽃이 보이네요...

▲그리고 이 분위기는 뭐죠 ? ㅎㅎ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섰더니 쉴 수 있는 벤치도 보이고...

▲진달래꽃이 파란 잎과 함께 있으니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양탄자를 깔아놓은 길도 나오네요...ㅎㅎ

▲앞쪽을 보았더니 하늘이 살짝 보이는...

▲오호...오르막 마지막은 벚꽃과 진달래꽃잎이 떨어져 완전 꽃길을 만들어 놓았네요...ㅎㅎ 

▲떨어진 벚꽃은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바위에 내려 앉았네요...ㅎ 

▲삼거리에서 일단 덕주봉쪽으로 가보았습니다.

▲비를 맞은 벚꽃은 청초하기만 하네요...ㅎㅎ

▲한 무리의 산행팀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지나가고...

▲팔각정에 배낭을 벗어놓고 덕주봉으로 가면서...

▲정자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그리고 바위로 올라갔는데...

▲바람도 불고 바위끝이 뾰족해서 불안하더라구요...ㅎ

▲전날 진달래는 원없이 보고 왔는데...ㅎㅎ

▲그래도 바위와 어우러진 모습을 보니 좋더라구요...ㅎ

▲창원대로의 벚꽃은 지고 없는데 장복산엔 아직 지지 않고 있네요...

▲덕주봉 정상에 도착을 했더니 비는 그쳤지만 짙은 안개가 밀려오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