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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무학산 03

싸나이^^ 2021. 3. 1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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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마산 무학산을 다녀오며...

▲무학산 정상 끝쪽에 앉아 멍때리기...ㅎ

▲미세먼지때문에 조망이 그렇긴하지만...

▲중리역 방향의 시루봉도 흐릿하게밖에 보이지 않네요...

▲생강나무는 꽃망울을 맺고 있고...

▲아마 오늘쯤은 노란 꽃망울을 톡~~하고 터뜨렸겠죠 ? ㅎㅎ

▲오손 도손 모여앉아 점심을 먹는 장소도 보이고...

▲왔던 길을 편하게 내려갑니다.

▲목련도 꽃을 피우려고 준비를 하고 있네요...

▲날씨가 추워서 아직까지는 털옷을 벗지 못할듯...ㅎㅎ

▲구절도초 잎을 피워내고 있네요...

▲데크 갈림길에서 헬기장쪽으로 올라갑니다.

▲조금 오르막이긴 해도 올라가면 무학산의 조망이 멋진 곳입니다.

▲돌탑은 십여년 전과 꼭 같이 미완성 상태네요...

 

▲바로 이곳이 무학산 정상이 보이는 포토라인...ㅎ

▲아슬아슬하게 쌓여진 돌탑이 약간 불안하긴 하네요...ㅎ

▲헬기장에 도착...이곳에서 비박을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오늘은 없네요...

▲오늘은 바닷가에 사시는 분이 안오셔서 간단히 족발만...ㅎ

▲점심을 먹고 나왔더니 무학산 정상엔 사람들이 더 많이 있더라구요...ㅎ

▲헬기장에서 안개약수터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아 좀 험악합니다...ㅎ

▲그래도 자세히 관찰을 하면 길이 어딘지는 알 수가 있습니다...ㅎ

▲수령이 백년도 더 되어 보이는 철쭉나무...

▲올해는 철쭉이 필때 올 수 있을지...ㅎ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길이라 멧돼지들이 다니면서 등을 얼마나 많이 긁었던지 나무가 몸살을 앓고 있네요...

▲오래전엔 이 길로 많이 다녔지만 지금은 거의 다니지 않는...

▲그렇게 가파른 멧돼지길을 따라서 내려갔더니...

▲역시 수령이 오래된 철쭉나무가 또 보이고...

▲안개약수터에 도착이 됩니다.

▲안개약수터는 1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더라구요...시원 달콤한 물 한잔을 마시고...

▲대곡산 방향으로 산허리를 타고 갑니다...

▲돌들이 많아 걷기가 불편한 길을 지나면...

▲아주 편안한 길이 이어지고...

▲앙증맞은 파란 잎을 피우는 나무도 보이네요...

▲그렇게 나오면 올라갔던 길과 만나네요...

▲진달래가 필때 오면 이 길도 거의 환상적인데...

▲진달래도 바위가 있어야 더 아름답게 보이잖아요...ㅎ

▲마산앞바다은 여전히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눈누 난나~~콧노래를 부르며 내려가고...ㅎㅎ

▲학룡사 갈림길을 지나면...

▲제법 가파른 오르막이 나옵니다.

▲내려올땐 좋았지만 오를땐 힘들겠죠 ? ㅎ

▲갈림길...아무곳으로 올라도 되는데 저는 오르막으로...ㅎ

▲낙남정맥 정기 모니터링 ? ㅎ

▲조망은 전혀 없는 봉우리네요...ㅎㅎ

▲다시 산악회 시그널이 주렁주렁 달린 길을 지나고...

▲대곡산으로 올라 갑니다...

▲오르막도 완만해서 편하고 빠르게 오르고...

▲지나가면서 대곡산 정상석 뒤꼭지만 담습니다...ㅎㅎ

▲이제부터는 오르막이 없으니 맘놓고 달려도 되겠죠 ? ㅎ

▲그렇다고 정말 뛰진 마시고요...ㅎㅎ

▲이제부터는 계단이 이어집니다.

▲목계단이라 보폭을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하여간 잔발로 내려간다...생각 하시고 가면 좋겠더라구요...ㅎ

▲내려가는데는 정말 금방이네요...

▲편백나무 숲도 지나고...

▲저 나무가 아름들이 나무가 될려면 몇십년은 걸리겠죠 ?

▲그때도 이 길을 올 수 있을지...ㅎㅎ

▲벌써 등산로 초입에 도착이 되네요...

▲쌀재고개에 도착해서 차를 타고 만주바람꽃을 만나러 갔는데...

▲꿩의바람꽃은 춥다고 꽃잎을 닫아버렸더라구요...

▲매년 같은 장소에서 꽃을 피우는 흰얼레지...

▲날씨만 좋았다면 활짝 핀 얼레지도 만날 수 있었을텐데...

▲흰노루귀도 꽃잎을 열지 않고 있네요...

▲올해 처음 만난 만주바람꽃...

▲근데 이 아이도 꽃잎을 닫고 있더라구요...

▲혹시 꽃잎을 열고 있는 아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는데...

▲그나마 이 아이만 꽃잎을 반쯤 열고 있네요...

▲아...조금만 더 열면 안되겠니 ? ㅎ

▲참고로 변산바람꽃은 온도가 맞지 않으면 꽃잎을 열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정도 아름다움을 가진 꽃이라면 이해를 해야겠죠 ? ㅎ

▲옆쪽으로 돌아 갔더이 꽃잎을 조금 더 열고 있는 아이가 보입니다.

▲아...바람까지 불어 사진찍기가 여간 성가시지 않네요...

▲이번엔 땅바닥에 엎드려서...

▲노란 수술을 담아 보는데...역시 어렵습니다...ㅎ

▲오늘처럼 날씨가 포근할때 가야되는데...

▲직장인들은 주말밖에 시간이 없으니...그래도 운이 좋으면 활짝핀 모습을 만날 수 있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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