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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슬산 천왕봉 01

싸나이^^ 2020. 11. 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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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참꽃축제로 유명한 대구 비슬산을 초겨울에 다녀왔습니다.

▲유가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하는데 보각국사 일연 시비가 웅장하게 서있네요...

▲오늘의 산행코스는 유가사-대견사-월광봉-천왕봉-유가사로 원점회귀하는 9.6Km...산행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포함 4시간 20분...

▲산행을 하기전 유가사를 들러 보았습니다.

▲사천왕문을 나왔더니 범종각이 나타나고...

▲천방루로 오르는 돌계단 앞엔 커다란 바위가 있더라구요...

▲수련이 아직 꽃을 활짝 피우지도 않았는데 벌써 얼음이 얼어버린...

▲대웅전 문은 굳게 닫혀 있었는데 안에서는 비구니의 불경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습니다.

▲대웅전 옆엔 나한전이 있고...

▲삼층석탑엔 소원지같은데 주렁주렁 달렸던데 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유가사에 대한 안내문...

▲당간지주는 세월이 느껴지는데 평화의 불은 최근에 만들어진듯...

▲칠성전안에 모셔져 있는 부처님 같은데 볼 수가 없었습니다.

▲불경소리는 요란한데 처마끝에 매달린 풍경은 한가롭기만 하네요...ㅎ

▲관음전앞엔 공사를 할건지 자재들이 쌓여있고...

▲석조여래좌상 설명문...

▲석조여래좌상입니다...

▲비슬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종주 등산로라고 되어있어서 올라갔는데 원래 계획과는 다른 길이더라구요..ㅎ

▲서산대사 선서문도 있네요...ㅎ

▲등상로 입구쪽으로 올라가는데 양쪽엔 시비들이 아주 많이 있더라구요...대구분들 감수성이 아주 풍부하신듯...ㅎ

▲일단 산행로 초입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일연의 삼국유사에도 비슬산이 실렸다고 하네요...

▲산행 초입은 아주 편안하네요...

▲5월초 참꽃축제때는 이 길에 사람들이 가득차겠죠 ? ㅎ

▲나무들의 몸부림같은 뿌리들도 보이네요...

▲조금 큰 바위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너덜겅이 나타나네요...ㅎ

▲너덜길을 지나면 편안한 길이 나오고...

▲그렇게 조금 더 올라왔더니 갈림길이 나오더라구요...

▲원래 계획은 도성암쪽으로 올라가는거였는데...아...할 수 없이 반대로 한바퀴 돌아야할듯...ㅎ

▲계곡엔 돌탑을 쌓아놓았던데 비가 내리면 맬캉 도루묵이죠 ? ㅎ

▲계곡을 지나는에 물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물이 제법 많이 흐르는...ㅎ

▲사위질빵의 갓털씨가 뽀송뽀송한 털처럼 매달려 있네요...ㅎ

▲옆으로 드러누운 바위에 안전줄을 설치해 두었던데...?

▲하여간 등산로 표시를 해둔 시설이라도 이해를 하면서 올라갑니다.

▲조금 편안한 길도 있지만...

▲이런 너덜길도 많더라구요...ㅎ

▲이 너덜길은 그렇게 가파르지도 않으면서 은근히 힘든...ㅎ

▲그리고 할딱고개라고 하기는 조금 부족한 오르막길...ㅎ

▲대견사지는 오래전이고 지금은 절을 있으니 대견사라고 해야겠죠 ? ㅎ

▲꽃은 찾아볼 수 없어 지난 여름에 화려함을 자랑했을듯한 산수국을 담나봅니다...ㅎ

▲오르막길엔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있네요...

▲길고 긴 오르막도 이제 끝 ? ㅎ

▲쥐똥나무 열매...정말 쥐똥처럼 생겼죠 ? ㅎ

▲소나무가 하나였다가 둘로 갈라져 자라다 다시 하나로 자라고 있어 담아왔는데 안쪽이라 잘 안보이네요...

▲이젠 능선을 타고 오르는 오르막길이 나오네요...

▲이쯤에서 한판 쉬고 올라가야 하는거 같은데 차가운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비슬산은 완전 겨울모드였습니다...

▲이젠 계단이 나오네요...

▲계단도 제법 길더라구요...

▲대견사는 아직 한참을 더 가야하네요...ㅎ

▲이제 능선을 타고 내려가는 길이 나오네요...

▲물고기를 닮은 바위도 보이고...

▲오르막 계단 앞엔 큰 바위도 지나고...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는데 줄을 잡고 오를정도는 아니네요...ㅎ

▲아직 가을이라는 느낌을 줄려고 억새풀이 노력을 하네요...애쓴다~ㅎㅎ

▲조망이 터지는좃에서 바라본 천왕봉...오호...멋진데요 ? ㅎㅎ

▲천왕봉은 일단 대견사를 갔다가 가야하니 부지런히 올라가야겠죠 ? ㅎ

▲다시 나무계단이 나오네요...

▲대구의 뿌리...달성 꽃이 피다...캐치플레이즈...멋진데요 ?ㅎㅎ

▲오르막 너덜길...

▲고개를 들었더니 햇살이...ㅎ

▲이번 오르막만 오르면 멋진 풍광을 만날 수 있겠죠 ? ㅎ

▲오늘의 날씨는 이 서릿발로 대체해도 되겠죠 ?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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